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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 착수


(미디어온) 창녕군은 경상남도 모자이크 사업의 일환으로「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는 건물 내외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우포늪의 사계절 생태를 촬영한 사진전시, 잠자리 먹이생물을 활용한 수족관 전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과정 관찰 및 체험, 지역농가 사육 곤충 전시, 야외습지 포토존 설치 등이 주를 이루며, 하트모양의 기원이라고 전해지는 잠자리의 교미형태를 조형화해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의 상징물로 제작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창녕군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전국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할 계획이며, 조달청에 계약의뢰 요청해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전시시설물 제작설치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기한다.

이로써, 창녕군은「우포늪 -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로 연계한 친환경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어릴적 드넓은 들판을 날아다니는 잠자리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회상하며, 후손들에게도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곤충산업을 육성해 친환경도시의 선구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자되어 건립되는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은 부지면적 39,435㎡, 곤충어드벤처관·온실·망실·사육실·야외화장실, 창고 등 연면적 9,200㎡ 규모로, 현재 공정률 35%로 부지조성 및 골조공사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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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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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