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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성군, 현장중심 이동 군수실 운영


(미디어온) 보성군에서는 2016 군민과의 대화 후속 대책으로 군민 건의사항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중심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소장 및 읍면장은 지난달에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기간 중 7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 8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건의자와 면담을 통해 건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행정 만족도 및 군민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생활불편 건의사항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농로포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사업 및 마을안길 정비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군민과의 대화 후속 대책으로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현장중심 이동 군수실 운영을 계획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의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현장 확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부 군수는 “취임이후 군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 소통․책임․현장․위민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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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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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