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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창군, 자연재해 대비 하천 ․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장마철 도래 전 기성제 정비 및 하상 준설 등 완료


(미디어온) 평창군은 올해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 대비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소하천 주변의 주택 및 농경지 보호와 침식 등에 따른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제방 기초보강 및 축조에 6억원, 기성제 유지 보수에 1억 원, 하상 준설 및 정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읍․면에서 신청한 대상지를 심사하여 시급히 정비 및 보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확보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예산에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기 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군과 읍․면에서 나누어 시행하며, 읍․면에는 확보예산의 80%인 6억 8천만 원을 재배정하고, 나머지 1억 7천만 원은 군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 시행으로 농경지 등 토사 유출방지는 물론 제방 등 하천시설물 보호와 하상 준설 및 정비를 통해 하천․소하천의 유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우기 시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근 부군수는 “사유 재산권 보호와 재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업이 필요한 만큼 보다 많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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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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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