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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천시, 대중교통 시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로부터 1억 원 성과금 받아


(미디어온)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워크숍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어 지난 1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시는 ‘대중교통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와 ‘대중교통시설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포상금 1억 원도 확보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송내역 환승센터 건립 ▲저상버스 도입 확대(지난 2012년 말 101대에서 2014년말 134대로 확대) ▲버스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남동 부천시 교통도로국장은 “우리 시가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중교통 중심의 정책과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 등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부터는 버스서비스 불만 제로화를 위한 버스서비스 개선 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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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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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