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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빙기 사고예방』우리 모두 참여합시다!


(미디어온)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김포시가 선제적으로 안전대책 강구에 나섰다.

김포시는 해빙기 사고발생 최소화를 위해 김영호 안전건설국장 단장으로 전담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각종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2016년 해빙기 안전관리를 국가안전대진단 한분야로 포함시켰다.

집중관리대상시설로 분류된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순찰․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유지와 예찰, 점검활동 등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해빙기 홍보활동 강화”를 강조하면서 동원 가능한 홍보매체를 모두 동원해 시민에게 해빙기 시설물 위험 전조 현상과 사고사례 등을 전파해 안전사고 사전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생활주변에서 불안전 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재난안전상황실(☎980-2119) 또는 안전신문고 앱(www.safepeople.go.kr)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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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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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