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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김포시, 평화누리길 시설물 배려깊은 관리에 시민들 칭찬 이어져

음악이 흐르고 손소독제 비치한 ‘이동식 화장실’
적재적소의 교통 안전시설물

[김포=김성훈 기자] 도보길과 자전거 길로 유명한 김포시 소재 평화누리길이 철저한 관리로 이용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권민석(31)씨와 모임 회원들은 지난 23일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일대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함께했다.

 

라이딩을 함께한 회원들은 “김포시의 자전거길 구간이 정비가 무척 잘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활동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꼭 필요한 위치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이 안전운행을 도왔고, 휴게시설이 적당한 구간마다 위치 되었다고 평가 했다.

권민석씨는 가장 인상적인 시설물로 휴게시설에 설치된 화장실을 말했다.

“평화누리길에 설치된 화장실이 청결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손소독제가 비치되고 음악이 나오는 등  일반 건물의 화장실에 편리함에 못지 않아 낌짝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로 들어가는 시점에 타 지자체도 김포시처럼 야외시설물 관리를 관심 가져 주길 당부”하며 도보여행객과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점 더 확충되길 희망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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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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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