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양주시 첫 지식산업센터 옥정동에 들어선다

27일 기공식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
공장시설 442호실, 근린생활시설 68호실, 업무시설 5호실 등 모두 515호실로 구성

 

양주시 첫 지식산업센터인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가 27일 옥정동 사업부지에서 이종훈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 대표를 비롯해 정덕영 양주시의장 및 시의원, 최영인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공사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옥정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3블럭에 건립되는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이날 공사를 시작했다.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연면적 7만5천438.8㎡(2만2천820평)에 공장시설 442호실, 근린생활시설 68호실, 업무시설 5호실 등 총 515호실로 구성돼 있다.


제조업 특화설계인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결돼 있으며, 지상1층과 오피스시설 입주층인 지상 5층을 제외하고 각 호별로 화물차량의 진입이 용이한 주차통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물엘리베이터와 기업정보를 보호하는 보완시스템이 적용되며 공용회의실과 샤워실, 휴게공간 등도 설치된다.


제조업에 최적화 된 층고로 지상 1층은 6m, 지상 2~5층은 5.5m며, 지하 1층부터 옥상층까지 개방된 썬큰가든, 옥상정원, 지역냉난방이 적용되는 FCU(팬코일유닛) 설치로 관리비 절감은 물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옥정신도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옥정역(2024년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7호선 강남구청과 논현역, 학동 등으로 환승없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GTX-C노선 덕정역(2025년 완공예정)은 의정부와 창동, 광운대와 청량리역을 지나 삼성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업지 동쪽에 인접한 옥정IC를 통해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남양주ㆍ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쪽의 회암교차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 외에도 양주IC로 연결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등 주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최초 입주업체가 1년이내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으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 외에 입주시점에도 장기 저리융자 지원도 가능해 임대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다.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옥정지구 내 랜드마크로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틈 기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서 운영중이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