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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솔루션위원회 진행

포천 북부권역 거주 위기노인가구 지원


(미디어온)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11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기 프로젝트’ 2차년도 1차 솔루션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위원회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화의료재단 동원병원 등 5개 기관 업무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노인우울 및 높은 자살경향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북부권역 거주 노인가정 7가구에 대한 문제해결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노인관련 사회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솔루션위원회 참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포천시 북부권역 거주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사례에 대한 ‘정신건강 위기개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북부권역 6개면(영중,영북,일동,이동,관인,화현)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의 문제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주위에 각종 생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제보하거나, 자원봉사·후원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긴급전화(1577-5129)나 일반전화(534-516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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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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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