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학생·학부모 6,255명, 대입지원관 찾았다!

“상담자 89%, 대입정보 취득에 도움 받아”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입지원관 제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한 해 대입 상담을 한 학생과 학부모가 전년 대비 4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대학입시지원관 운영성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대입지원관과 상담한 학생과 학부모가 6,255명이며, 상담 전문성에 대한 만족도는 상담자의 88.7%(매우만족 63.6%, 비교적 만족 25.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자의 89%(매우 도움 65.59%, 비교적 도움 23.01%)가 대입정보 취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입지원관과의 상담 이후 상담자의 78.24%가 사교육 컨설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연간 약 15억 원 이상의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학생들의 반복상담으로 이어지면서, 진로점검, 지원전략수립, 제출서류 준비, 면접 준비 등 개인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많은 학부모들이 대입 컨설팅 기관의 높은 비용 부담으로 반복 상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도교육청이 무료로 운영하는 대입지원관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식 창의진로과장은 “도교육청의 대입지원관 운영 효과가 입증되면서 상담이용자가 늘고 있고, 지난해부터 제주교육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대입지원관을 2명 더 늘리고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강화해 더욱 질 높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입지원관 제도는 2013년 7월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8명의 대입전문가가 권역별 5개 교육문화관과 태백교육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