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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안전지도로 내 동네 안전 확인하세요”

용인시, 지역별 안전정보 시민들에 적극 활용 당부


(미디어온)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얼마나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서비스가 지난달부터 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국민안전처가 지난달부터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가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시민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 등 4가지 메뉴가 있고, 사고발생 빈도에 따라 적은 곳은 옅은 노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색깔의 농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있다.

예컨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 주변의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거리 일대가 빨간색으로 표시돼 위험하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같은 지역의 맞춤안전의 폭력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고발생 정도에 따라 노란색에서 빨간색까지 장소별로 다르게 표시돼 있다.

교통안전에는 등굣길 사고 주의 구간과 사고 다발지역, 재난안전에는 산사태 위험도, 붕괴발생현황, 각종 화재발생 통계가 담겨 있다. 치안안전에는 성폭력·강도·폭력·절도 발생지역 등이 있으며, 맞춤안전에는 어린이 보행사고·스쿨존사고·여성밤길 성폭력 다발지역 등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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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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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