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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6년도 새뜰마을사업, 고성 영현면 대법리 법촌마을 선정


(미디어온) 고성군은 정부공모사업인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영현면 대법리 법촌마을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으로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옹벽․석축 등 재해방지시설, CCTV․가로등 방범시설, 화장실․상하수도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영현면 법촌마을과 대가면 신전리 일부 마을이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새마을운동 이후 개발 사업이 전무한 마을로 당시 지었던 노후 주택과 소하천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상ㆍ하수도 시설이 없으며 마을회관 노후되는 등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당 마을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도까지 3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소하천 정비 등을 통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평호 군수는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으로 활기찬 농촌마을을 재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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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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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