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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년대구, 대학생 주거실태조사로 정책방향 찾는다

대구시, 대학생 인턴사업 프로젝트 통해 실태조사 나서


(미디어온) 대구시가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생 주거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청년대구 건설에 대학생 주거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 대학생 인턴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생 인턴 4명이 대구소재 대학교를 방문해 직접 대학생들을 만나 설문을 작성하며, 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주거형태 전반에 대하여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주거 형태, 주거비 지출 금액, 세입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대구시에 요청하는 정책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대구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가장 시급한 문제를 찾아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엔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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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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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