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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주시,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책 리더쉽 아카데미」참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 일원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 일본 나고야 등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정책 리더쉽 아카데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일본에서 진행되며 건강도시협의회 단체장 9명이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일본 아이치현 지역의 건강도시 및 건강증진기관을 방문하고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통해 ‘건강도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한국지부와 일본지부가 상호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MOU(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가지며, 협의한 내용은 올해 8월 원주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7차 AFHC 원주 국제총회에서 MOU(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내용으로는 일본-한국 건강도시 우수사례 공유, 정기총회 상호 방문 및 우수 건강도시 벤치마킹,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고령화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에 더욱 힘쓰고, 국내 및 일본의 AFHC 회원도시가 제7차 AFHC 원주 국제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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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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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