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동해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단독주택 등에 시설분담금 최대 200만 원 지원

2018년까지 2,000세대에 도시가스 추가 공급 예정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인 경제성 미달지역을 대상으로 2억 원의 보조금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70세대 미만 지역 중 기존 배관과의 연장거리, 지역여건 및 시설안전 등을 검토해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중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며, 수요가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 세대당 최고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소유자에 한해 전액(최고 200만 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시에서는 2016년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계획을 지난 1월 11일 공고한 바 있으며, 사업구간별 공급희망세대 중 대표자를 선정해 기한 내 동해시 경제과(530-216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동해시는 10,500세대(총연장 33,989미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매년 지원해 오는 2018년까지 2,000세대에 도시 가스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