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망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는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을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기업을 선발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진출, 후속투자 유치까지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 팀, 상용화 단계 10개 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총 107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3개 팀이 최종 오디션에 나선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인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가 맡는다. 이들은 서류심사에서 대면평가까지 심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분도 바람직한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원기(의정부4)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으로, 주제발표는 허훈 대진대 교수, 토론자로 장인봉 신한대 교수, 최경자(의정부1), 김경일(파주3), 이영주(양평1) 경기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훈 대진대 교수는 “북한과의 화해무드가 무르익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북도를 평화통일특별도로 신설해 접경지역을 공동개발해야 한다”며 “경기북부 지역의 재정력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분도를 통해 지역개발을 위한 의지를 키우고 규제 풀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자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경기북부를 각 권역별로 나눠 경제(서부), 행정(중부), 관광(동부)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세부적인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경기도 분도는 1986년부터 논의가 시작돼 최근에는 김성원(2017년 5월), 문희상(2018년 3월), 박정(2018년 11월) 국회의원 등이 관련 법률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고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간 경기도 인구의 증가, 남부와 북부의 지역발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경은학교(남양주)에서‘소셜마켓 체험 및 모의면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소셜마켓과 모의면접, 그리고 스쿨아르바이트와 가상은행 등을 체험하면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은학교와 구리 남양주 지역 특수교육 학생 29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남양주일자리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그리고 중소기업 70여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소셜마켓 체험, ▲면접왕 선발, ▲스쿨아르바이트, ▲가상은행 체험 등이며, 경은학교 1층 현관로비와 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마켓체험에서 학생들은 1인당 8개 품목 내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경은학교 학생 자치회의에서 결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의 자원봉사는 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지회의 사업주와 경은학교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진행요원으로 판매와 안내 및 물품정리 등을 맡았다. 스쿨아르바이트는 지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된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지방자치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다. ‘제1회 전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였으며 경영혁신으로 글로벌 경쟁우위 제고와 더불어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시상부문은 지방자치분권 / 복지행정 / 치안행정 / 교육행정 / 행정혁신 / 글로컬상 / 문화관광 등이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혁신경영과 맞춤형 행정체제를 구축하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및 시민들의 편의 제고로 지방자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강은희 이사장은“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을 통해 지방 자치단체들의 노력들과 맞춤행정을 공유 할 수 있었고 공단의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행정혁신을 위한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양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그동안 아파트단지, 광장 및 공원, 기업체 등 현장을 방문해 구인·구직상담, 직업흥미·적성 및 행동유형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요령, 기업탐방과 동행면접의 고양JOB투어 등의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꽃박람회 기간에도 행사장 인근 일산문화공원에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고양시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꽃도 보고 내 일(JOB)을 찾는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에는 ‘청년드림JOB콘서트’, 5월 22일에는 ‘SEOUL FOOD Job Fair’가 열리는 행사장(KINTEX)에도 일자리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