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전면 재검토』관련 경기도청원 답변에 대해, 양주시는“시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7일부터 한달간 경기도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해당 청원에는 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월 4일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경기도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답변에서“경기북부 주민들이 타 시도로 원정장례를 떠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사시설 설치 권한은 시장에게 있다”며, “양주시는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 권고를 반영해 「경기도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권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경기 동북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성남, 인천 등 먼 지역까지 원정화장을 해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사업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도시개발과 경제일자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체계에서 첫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어온 기업유치 전략회의의 연장선에서, 지난 3년간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1년 동안 실행과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동안 ▲반환공여지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 이전 ▲생명(바이오)기업 투자협약 체결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경기 인공지능(AI)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 지정 등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도시개발‧공여지개발)과 기업‧일자리(기업투자유치‧일자리경제)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계획과 기업유치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활용 전향적 검토’ 방침을 기회로 삼아 도시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캠프 잭슨을 ‘전자 건강관리(디지털헬스케어) 복합중심(허브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임대차(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임대차(렌터카) 차량에 착안해 기획했다. 임대차(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2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 안전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9월 준공을 앞두고,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위원회의 사업계획 변경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주민 건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날 점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강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생태하천과, 호원1동 주민센터,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 건의에 따라 조성 중인 생태탐방로와 생태교육장 등 사업 대상지 전 구간을 걸으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반영해 우기 전까지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이 아닌,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공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생태하천을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겠다. 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3일 신곡동 하늘빛어린이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사했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민관 협력 공공형 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노후된 공공놀이터의 창의적 개편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품질 높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단풍잎 놀이터’는 게임 기업 넥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제(테마)형 놀이공간이다. 넥슨은 자사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사업비를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조성된 1호에 이어, 이번 의정부 놀이터는 두 번째 개장 사례다. 하늘빛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단풍잎 놀이터 2호’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창의적인 착상(아이디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서 상상력과 참여가 결합된 주제(테마)형 공간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놀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이기구와 기존 놀이터에서 보기 어려운 주제(테마)형 시설
▲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들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도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 의정부동은 ▲원도심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골목상권 레시피 개발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 일대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전통상권은 한때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에 따라 전통상권의 입지가 약화됐다. 또한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통상권을 하나로 잇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지역 내 선별검사소를 리모델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의정부문화재단은 6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 의 웅장한 구형은 밤하늘과 별빛을 연상시키며, 내부 조명을 통해 달빛 아래 소원을 빌던 순간을 현대적 방식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