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김종훈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측은 김종훈 전 상임감사가 최근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코자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 상임감사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힘들게 다닌 경험이 가슴에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전 감사는 부안군 보안면 출신으로 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를 받았으며 사회복지법인 곰누리 복지재단 이사와 새누리당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고창·부안 당협위원장,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전북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미디어온) 남원시가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18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여 조세 부과 등 관계기관의 지가수요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산정은「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과 국토교통부「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대상은 남원시 전체 토지 중 표준지를 제외한 21만6,865필지다. 남원시는 조사반을 편성해 이번 2월 12일까지 개별 토지에 따른 각종 인·허가 사항과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등 관련 자료수집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위한 현장조사를 년초 수립한 추진계획에 의거 차질없이 완료하였고, 특히 2016년도 기본방향 및 중점사항으로 정확한 특성조사로 공시지가간 균형과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통한 적정성 및 타당성 확보, 인접 시․군간 연석회의를 통한 경계지역의 균형유지, 내실 있는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의견제출․이의신청 토지 감정평가사 검증시 신청인"직접참여제"운영등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이 바라본 사회에 대한 모습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청소년방송국’을 개국하면 청소년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보다 전문화·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내 8개교 35명의 청소년이 만든 영상작품을 상영하며, 이재정 교육감의 축하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 자료는 중학교 2팀, 고등학교 6팀의 2기 꿈즈 청소년들이 작년 10월 미디어캠프 일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영상을 직접 기획 ․ 촬영 ․ 편집한 내용이다. 영상 작품은 자유학기제가 시작되어 시험을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학원 공부는 더 늘어나 갈등을 겪다 학원을 벗어나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서서히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made in 자유학기제’,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친구와 반장의 통제 모습을 그린‘너 사용법’, 친구의 자살에 마음을 닫은 금주와 마음을 열
(미디어온)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남원시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농업발전에 관련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2016년도 정기회는 남원시 농업산․협동심의회규칙(제177조)에 의거 과수 신품종 재배, 시설채소 환경개선, 농산물가공분야 시범사업 등 47개 농업기술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16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운영계획수립,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금년 1월 20일(30일간)까지 읍면동 전 마을에 시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공개적으로 홍보했으며 2월 12일까지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미디어온) 남원시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능기부 사업이란 시민들이 가진 재능 기부를 통해 평생교육프로그램 을 무료로 강의하는 일종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평생교육도시 조성에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시민이라면 얼마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월 26일까지 남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namw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남원시 교육체육과(☎620-560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기부하여 “배워서 남 주는” 상부상조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할 뿐 아니라 열정적인 재능 기부 분위기 조성으로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익산시가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취약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시설개선에 나섰다. 시는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에서 추진하는 중저가숙박시설 및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또는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을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소 중에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숙박시설은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도비5천만원, 시비5천만원)을 지원하고, 음식점을 관광식당 (입석의자 80석 이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설에는 최대 6천만원(도비3천만원, 시비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대회참가자에게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블침대를 트윈침대로 교체하도록 하고, 신속한 객실정보를 제공할 숙박업소DB구축(QR코드램)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 숙박업소와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관광호
(미디어온) 익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와 민원 만족도 증진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익산시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평균 74.1점보다 11.6점 높은 총85.7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증진과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시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2016년 1월 상반기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특허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수요조사에 따라 방문교육, 초청 및 협업교육을 포함하여 105회(1,831명)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특허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식재산에 관한 기본이론과 함께 정보검색 및 출원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국 대학,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천여 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부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협력하여 저작권, 특허, 농업경영 컨설팅 등을 통합한 ‘분야별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특수 기술분야 기관을 발굴하여 교육과정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분야 및 지식재산 관련 기관들과 합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업기술과 지식재산이 융합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의 내실화가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의 찾아가는 검색 및 출원 교육은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에 관한 기초교육(6과
(미디어온) 익산시여성회관이 여성의 능력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은 3월 14일에 개강하여 소품 손뜨개 및 남자요리과정은 3개월, 자격증취득 및 창업과 취미교양과정은 4개월, 홈패션 및 양재를 포함한 전통문화와 여성복지건강 과정은 5개월간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자격증취득과정(9개) 문서실무사(컴퓨터기초), ITQ(한글), 한자지도사, 독서지도사, 전통문화역사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아로마향초지도사, 유아숲해설가 ▲취미·교양과정(9개) 디저트 떡, 가정웰빙요리, 천연발효식초, 약선요리, 홈베이킹&쿠키, 남자요리(남성반), 소품 손뜨개, 홈패션과 리폼, 패션연출 양재 ▲전통·문화 과정(7개) 서예, 한국무용, 기타교실, 오카리나, 우리소리, 수채화, 여성합창단 ▲여성복지·건강과정(6개) 다이어트댄스, 국선도, 요가, 실버댄스(초급, 중급) 볼륨댄스 등 4개 과정 총 31개 과목이다. 특히 작년 특강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남자요리반을 정규과정으로 신설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 23일(화) ~ 25일(목)이며,
(미디어온)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의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주변 기반시설을 점진적으로 정비하는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지난 50년 전부터 서노송동에 형성된 선미촌(2만2760㎡)의 기능전환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5300만원을 투입해 폐·공가 매입을 통한 거점공간을 확보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7년간 총 67억원을 들여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청 주변에 위치한 선미촌은 현재 성매매업소 49개소에서 88명의 성매매여성이 영업 중으로, 행정중심지 전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교육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선미촌은 성매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반복적으로 만들어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면서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폭력적 공간으로 인식되는 등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켜왔다. 또 건축물의 노후화와 불법 무허가 건축물이 혼재돼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이유로 선미촌의 성매매 근절 등 기능전환을 통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여성단체와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에 따라 선미촌 기능전환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서노송예술촌TF팀과 ‘전주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 운영, 시의회 승인절차 등을 거쳐 올해부터 선미촌에
(미디어온) 경찰청에서는, 외국인 난민신청 및 국내 체류연장 목적 허위 난민신청이 증가하고, 이를 대행하는 알선중개인의 불법 활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출입국 법질서 확립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18일~2016년 2월 15일 기간 중 ▲허위 난민신청 ▲여권.비자 부정발급 ▲허위초청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단순 출입국사범이 아닌 알선중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출입국질서를 어지럽혀온 불법행위 51건을 적발하고 알선중개인 37명(9명 구속) 포함 총 171명을 검거(17명 구속)하였으며,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초청(79명, 46%), 허위 난민신청(52명, 30%), 여권.비자 부정발급(23명, 13%) 순이었다. 세부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허위 난민신청) 알선중개인들은 15만~5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하는 등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해 주었고, 허위 난민신청자들은 체류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신청을 한 것으로, 국적별로 베트남(17명), 방글라데시(15명), 이집트(10명) 순이었다. 여권.비자 부정발급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세무자료 등 필요서류를 위조하는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기관 내 성희롱 예방조치와 성희롱 문제의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상담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내부 직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모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지정이 의무화됐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실적 점검 결과 공공기관의 고충상담원 교육실시율이 38.3%수준에 불과해 교육의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모집기간 별로 크게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총 59회(전문교육 55회+심화교육 4회)를 진행해 한 해 동안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난해 제작된 매뉴얼(manual·안내서)에 기반해 사건처리 및 상담의 실전기술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둬 사례공유, 토론 및 발표, 역할훈련 등이 포함된 자기주도적 수업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고충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