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남도교육청은 생초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축제로 탈바꿈하는 졸업식을 위해 재능 발표회와 제86회 졸업장 수여식이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행사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1부 재능발표회는 9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졸업생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술꽃 씨앗학교 예비학교로서 뮤지컬 공연을 통해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늘비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졸업생 8명은 국제영화제 행사 때 유명 연예인이 박수갈채를 받으며 입장하는 것처럼 ‘레드카펫’을 밟으며 부모님과 함께 손을 잡고 졸업식장으로 들어와서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감사의 꽃다발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1년간 수업 받는 장면과 체험학습, 학교를 빛낸 어린이 등 각종 행사를 담은 영상으로 추억을 생각하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각자의 장점을 살린 개개인에게 예술인재상, 창의과학상, 체육인재상 등 개인 소질을 반영한 ‘재능상’을 전달하였다. 또한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동문가족들이 참여하여 졸업생들에게 1인당 50여만 원의 많은 장학금이 전달했다. 이러한 특색 있는 졸업장 수여식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축제의 장
(미디어온) 고양시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지원’ 사업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및 고양시장, 경제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투자활성화 촉진 규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정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사업에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추가하는 내용과 서비스업 특성을 감안하여 상업시설 입지 확대 등이 담긴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힘으로써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GB 해제 등에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관계부처 협업으로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을 지원하여 민간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8천억 원의 투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장은 “금번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계기로 지역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
(미디어온) 서울시는 클린재정시스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각 홈페이지는 물론, 조달청(G2B), 행정자치부(e-호조) 등 총 47개 기관에 분산돼 있던 서울시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계약마당(http://contract.seoul.go.kr)'이 18일(목)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발주계획부터 입찰 전 과정, 대가지급까지 31만 건(2월 기준)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서울시의 공공 공사, 용역 등에 입찰을 원하는 기업과 업체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발주계획은 각 홈페이지, 입찰단계는 조달청(G2B), 계약 후 계약정보는 행자부(e-호조)에서 각각 관리‧공개되고 있었다. 또,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소기업 등 우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13만5천 여 개 소규모 사회적 취약기업(희망기업)과 제품정보를 망라해 공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제공해 서울시 각 부서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희망기업 제품 구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직원들은 계약정보와 별도로 조달청이 보유한 5,600여 개 부정당업자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5,073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5,515세대(서울 5,864세대 포함), 지방 39,55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3월 인천송도(1,230세대), 인천청라(646세대) 등 3,671세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602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2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3월 대구혁신(1,028세대), 양산물금(1,557세대) 등 13,561세대, 4월 광주화정(3,726세대), 충남도청이전(1,660세대) 등 13,413세대, 5월 대구대현3(1,106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등 12,58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7,540세대, 60~85㎡ 33,564세대, 85㎡초과 3,96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43,579세대, 공공
(미디어온) 성남시는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에 세계 코트라 무역관 이용비를 최대 175만원 보조해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5곳 내외의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해 2250만원 규모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편다. 지사화는 세계 85개국 125곳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수출 기업의 외국 현지 시장성 조사, 수출거래처 발굴, 거래 성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물류 네트워크는 22개국 42곳의 해외 물류센터를 관내 기업이 자사의 해외 지사처럼 활용해 수출품의 운송, 통관, 보관, 재고관리, 배송, 대금수금의 업무를 지원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참가 업체의 해외 지사 또는 물류센터 역할을 맡아 1대 1로 지원한다. 성남시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 이용에 드는 연간 비용 250∼35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수출업체가 시청 기업지원과(☎729-2643)로 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 참조) 등을 내면 해당 수출품의 해외 코트라 무역관 현지 서비스 이용 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비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불(약 1
(미디어온)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 10명중 4명이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또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가구 중 절반가량은 3년 이내에 구입할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내 주택금융연구원은 전국 일반가구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 등 공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가구 5,000가구 중 40.9%가 1년 후 우리나라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3.2%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 전년대비 21.7%포인트 상승한 38.8%가 주택가격이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은 ▲20대(56.6%) ▲무주택가구(44.8%) ▲서울거주(40.3%) 가구에서 높았다. 향후 3년 이내에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는 49.5%로 전년대비 3%포인트 높아졌으며 40대 가구주의 구입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구입을 원하는
(미디어온)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경, 원예, 정원분야의 교육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오는 3월 경기도 시민정원사(5기) 양성 교육생 모집에 앞서 양성교육을 담당해 줄 전문가를 2월 중 선정하여, 연말까지 주임강사 및 강의 전담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가는 현재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5개 양성기관(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안산대, 한경대)에서 시민정원사들에게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30주간 이론 및 전문 기술교육, 선진 정원답사, 가드닝 자원봉사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운영 전문가 모집기간은 22일까지 18일간이며, 지원서 접수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af.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이메일(spinter08@ggaf.or.kr)로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정원사 인증은 경기도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로서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추고 경기도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의
(미디어온)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덕송-상계간 광역도로가 지난 2011년 6월 24일 착공한 후 5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월 12월말 공사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1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덕송-상계간 광역도로는 총사업비 650억 원 중 국비를 50% 투입하고 경기도와 남양주시, 서울시가 나머지 50%의 재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총연장 2.38km(덕릉터널이 1.83km 포함)의 왕복 4차로이며 남양주시 구간 1.54km, 서울시 구간 0.84km로 되어있다. 본 도로는 금년 10월 말 개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민자구간)와 국지도98호선(2020년 완료예정)이 완료 되면 서울시 상계동부터 가평군 대성리까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중요한 동서축 도로망인 보조간선도로로서 기존 국도46호선과 47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및 휴가철 교통량 분산과 물류수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최근 별내지구, 다산지구 등 대형 택지지구들이 새로이 건설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기 동북부지역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도
(미디어온) 근로자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묶어서 패키지로 신청하여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도 도입 1호 기업이 탄생했다. 18일(목) 오전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에어코리아는 지난 12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활용 제도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어코리아를 비롯한 7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여성가족부, 고용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경험과 패키지 활용 매뉴얼 제작(안)을 발표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 사회는 전일제 중심의 경직적 근로관행으로 인한 주변의 눈치와 동료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미안함 때문에 아직도 출산․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하고 싶어도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부는 이러한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의 선진국형 고용문화 확산을 금년의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확산하기 위해 근로자가 생애주기에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에 실시한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차 시험 최종합격자 98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 하여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최초 시행하였다. 이번 시험에선 총 886명이 응시한 가운데 11.1%인 98명이 합격하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명(35.7%)으로 가장 높고, 30대가 33명(33.7%), 50대가 19명(19.4%), 60대 이상이 10명(10.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채종산(75년생)으로 83점을 획득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정활(5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윤지원(88년생)이었다. 앞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설비·에너지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등 건축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에서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리모델링ㆍ재건축을 위해 노후주택 집주인으로부터 1천 호에 대한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주택은 도심내 노후된 단독주택, 다가구, 고시원 등 다양하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가능한 도심내 노후주택이다. 매입 대상 지역은 서울ㆍ인천 등 수도권 33개 시ㆍ군, 특ㆍ광역시 및 인구 10만 이상 47개 지방도시 등 총 80개 도시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간이며, 주택을 매각하고자 하는 집주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국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은 받지 않는다. 매입신청한 주택을 대상으로 3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매입대상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2인 이상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 조건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여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년간 국토교통부의 연구 개발(R&D)로 추진된 '초장대교량사업단'의 1단계 성과 발표회를 오는 19일(금), 더 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 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이자, 앞으로 국내 케이블교량 기술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장대교량사업단은 건설교통분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06년 수립한 ‘건설교통연구 개발(R&D) 혁신로드맵’의 10개 전략 프로그램 (Value-Creator 10) 중 하나로서, 총 54개 산·학·연 연구기관, 500여 명의 연구진이 해외에 의존하던 장경간 케이블교량의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 분야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1단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는 40여 년의 짧은 케이블교량 건설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현대식 케이블교량 건설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등의 대형 현수교를 우리 기술로 건설하였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터키 보스포러스 3교, 칠레 차카오교 등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