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토록 하고자 3월부터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진로지도 코칭,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한 책 향기가 있는 캘리그라피 등 일반인 대상 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두근두근 역사탐험,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어 기초를 튼튼히 키울 수 있는 블링블링 영어동화 등 초등학생 과정도 눈에 띄는데,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go.kr) 또는 방문(1층 행정실), 전화(☎955-2510)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금)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안전분야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교육안전담당자들이 모여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개정․시행 이후 각급학교에서 최초로 수립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의 수립을 지원․컨설팅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지원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류필수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5일(월)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 담당 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원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는 윤석근 장학사가 담당하였다. 본 설명회는 교원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설명회 이후 질의와 응답 시간을 따로 가져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도주완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며 교육 현장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의 핵심사업인 SB(Science-Biz)플라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할 SB플라자는 전액 국비 264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513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설하게 된다. SB플라자는 9186㎡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1만300㎡ 규모로 건립해 연구개발 및 교육, 창업보육 등 과학기술 융복합사업화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디엔비건축사무소는 공간활용 계획, 경관 디자인 계획 등 건축설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는 천안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신재생에너지와 ICT융합 자동차부품소재, 디스플레이산업 등 과학사업화를 위한 시설이 입주하게 되며,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의 첨단기초과학 연구기관을 입주시켜 천안과 주변 지역 기업체에 연구 성과물을 제공하여 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천안시가 충남 북부권의 첨단산업메
(미디어온) 의성군 의성초등학교는 2015년 전국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초 156개교, 중 134개교, 고 64개교, 특수 3개교 등 전국 357개교 참가)에서 우수상에 입상하여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초등학교는 ‘4林 숲에서 자라나는 어울림(林)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특히 마음 다스林 활동을 통해 수업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화하였고 자치林 활동을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만들기를 추진하였다. 또한 귀 기울林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였고 두(Do)드林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의성초등학교 이응관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합천군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여성화 심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구입비용 및 농가경영비 절감,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농기계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소형 농기계지원, 맞춤형 농기계지원, 다목적 건조기지원으로 3개 사업 총사업비 13억 9천 6백만 원이며 경상남도 내 시군 중 최대 규모다.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가격집에 수록된 농기계 중에서 농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농기계에 대해 6백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융자지원한도액의 50%를 지원하며, 2016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2월 중에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농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진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우리 농촌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농기계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가의 부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합천군은 농민들의 이러한 시름을 덜어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기계대여은행 및 다목적파종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농가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15일 최문순 도지사와 박관민 한국드론협회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상일 영월부군수, 정용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드론산업 활성화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드론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강원도 드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하는 드론산업 활성화 업무지원 협약은 신성장동력산업인 드론산업을 강원도 지역산업으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다자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드론 지역산업 정착을 위한 협력분야는 ▲드론관련 기술 및 지식의 상호교환 ▲드론 관련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드론관련 공동사업에 대한 홍보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추진 ▲드론관련 행사·축제·교육시 상호 협력 ▲공역 사용 ▲드론관련 기업체 강원도 이전협력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이다. 협약체결 후 드론전문가와 공역지역 및 시범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강원도 드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연석회의는 강원도가 3년차 사업으로 수립한「강원도 드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201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15일, 2015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재임기간 공약 추진율이 59.2%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7대 약속 95개 세부과제를 분석한 결과, △군 특성화고 설립 △학생 책임 상담제 실시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교직원 4대 비위 무관용 등 15개 과제가 완료, 75개 과제가 정상추진되고 있으며, 일부추진 과제는 6개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감 공약 평가는 △업무 담당자의 자체평가 △실․과 내부평가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의 외부평가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거쳐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진로진학을 위한 대입지원관 활동 △자유학기제를 통한 중학교 수업혁신 등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방교육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계획이 변경된 것과 관련하여, 향후 공약사항들이 학교중심, 교육중심으로 교육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홍은광 정책기획담당 서기관은 “모두를 위한 교육 2기 공약은 선진국형 교실복지를 통한 학교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약사항 추진
(미디어온) 남해군은 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사업을 추진, 군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제초제 없는 청정 보물섬 남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내 전체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 총 72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기존 왕우렁이 공급사업과 함께 새끼우렁이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올 처음 시행되는 새끼우렁이농법은 전라남도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농법이다. 지난 2009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검증을 거쳤으며, 피, 물달개비를 비롯해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슈퍼잡초에 이르기까지 99%이상 제초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일반 왕우렁이는 모내기 후 5일 이내에 면적 1000㎡당 3~5kg(평균 4kg)을 넣어주면 되지만, 새끼우렁이는 써레질 직후부터 이앙 후 3일 이내에 1000㎡당 1~1.5kg(평균 1.2kg)을 논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높은 제초 효과와 노동력 절감, 또 일반 제초제 사용에 비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디어온) 미래 드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드론 관련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15년 드론 관련 특허가 총 389건이 출원되어 전년 대비 무려 161%의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드론 특허출원은 2012년 이전에는 연간 30여건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126건, 2014년 149건에 이어 작년에는 389건에 이르는 등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드론이 미래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특허권 확보 노력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다수의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이며, 이들은 특허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출원되는 세부 기술 분야 역시 다양하다. 가장 많은 특허출원이 이루어진 분야는 ‘비행체 및 운용기술’ 분야인데, 지상에서 이동하면서 불을 끄다가 필요시 비행하면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드론과 수상 조난 사고 시 인명구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구명장비 투하장치를 구비한 드론 등이 작년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드론을 자동으로 이착륙시키고 충전할 수 있
(미디어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재배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2.2℃로 전년보다 1.3℃높았고, 2월 기온이 오르면서 보리의 생육이 전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보고 맥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배량 증가를 위해 현장 지도를 나선 것 이다. 영암군 농어기술센터에 따르면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 재생기인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로 1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쌀보리와 청보리는 10a당 요소 10kg이 적당하며 맥주보리 등 쓰러짐에 강한 품종은 7~8㎏을 쓰러짐에 약한 품종은 4~5㎏을 주는 것이 고품질 맥주보리 생산에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웃거름 다량 사용 시 도복으로 인한 수량감소와 농작업 불편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니 적량 사용해야 한다. 또, 겨울철 눈비로 인한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구를 정비하고, 황화현상 등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날 때는 물빼기를 한 후 요소 2%액을 10a당 100ℓ씩 2~3회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안전하게 월동을 했어도 적기에 웃거름을 알맞게 주지 않으면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하며 이 시기는 새
(미디어온) 특허청은 지난 11일(목)부터 3월 2일(수)까지 3주간 2016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229호)’에 의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취득한 학점을 모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총382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상표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등 4개 교육과정이 새로이 추가되어 기존 ‘지식재산개론’을 포함한 총 5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설 과목 중 ‘연구개발과 지식재선’과 ‘지식재산권 관리론’ 교육과정은 연구개발(R&D), 특허가치평가, 기술이전 및 IP금융 등의 지식재산의 창출·활용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업무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특허청-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에 따라 기존의 충남대, 동명대 외에 인제대 재학생도 ‘지식재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