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경민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 전경과 스승과 제자의 밝은 모습,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 긍정적인 대학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경민대학교 캠퍼스 풍경 △교수와 제자간의 아름다운 소통모습 △학생들의 행복한 순간 등이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이 끝나면 내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 뒤 5월 20일 경민대학교 교내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총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향후 입상된 작품은 대학 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및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연속성 개념의 업무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15일 의정부시 리듬시티(복합문화융합단지)에 선보이는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문화새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리듬시티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 의정부 리듬시티 공동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 60·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다. 더샵 리듬시티는 더샵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넒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과도 극대화했다. 또 세대 설계로는 알파룸(84㎡A,B,C), 드레스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유상옵션인 스타일링바스, 케어룸, 프리미엄키친 등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수경시설이 포함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힐링가든, 팜가든, 펫가든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쾌적함을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핵심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련 기관 5곳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북부사무소), 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북부·동부·고양·파주·포천), 국가정보원 지부와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 점검 및 보완방안 컨설팅 △산업기술 유출 신고 채널 구축 △산업기술 유출 발생 시 침해 조사 및 조치 대응 지원 △정기적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선 경기북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친 뒤 향후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 중소기업은 협약 기관을 통해 언제든 ‘기술보호 활동’ 신청이 가능하다. 국정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희망 기업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자문) 지원을 해줄 방침이다. 현재 국정원은 '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올라~경기북부’ 업무협약식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캐치프레이즈인 ‘올라’(올라잇(All light)의 줄임말)는 경기북부지역을 밤새 밝혀 안전도가 올라가고, 주민 행복도 올라가길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도로를 더 밝고, 더 안전하게’ 개선해 나아갈 방침이다. 경찰이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482명 중 122명(약25%)이 어두운 도로, 위험공작물, 불법주차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사망사고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위험한 도로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올라~경기북부’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취약요소로 분석된 가로등이 어두운 도로는 36개 구간 총 49k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구간의 노후 가로등은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치명률 높은 도로변 위험공작물에 대해서도 130개소를 제거·이설 및 보완할 예정이다. 야간 갓길 밤샘 불
올해 파주시 소재 캠프 그리브스의 소유권이 완전히 경기도로 이전됨에 따라 도의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 사업’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지난 4일 ‘캠프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의 최종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캠프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이란 국방부 소유의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에 양여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군 대체시설을 도가 국방부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파주시 군내면 디엠지(DMZ) 일원에 자리 잡은 ‘캠프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다. 이번 합의로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와 국방부 간 캠프그리브스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년여 만에 ‘캠프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6월 군 대체시설 준공 이후 추진한 ‘기부 및 양여 재산의 감정평가’ 결과를 기존 합의각서 상 금액에 반영, 기부 대 양여 재산 규모를 이번 최종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막사,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레저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와 합동으로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활동은 제부마리나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레저선박의 겨울철 장기보관 이후 시즌 첫 출항시 시동불량, 배터리방전, 선박침수 등 경미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무상점검 활동이 진행된다.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선박 보유자는 누구나 무상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상계류장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수는 선착순으로 총 20대이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통신장비 등이며, 경기도 소재 엔진·통신 전문업체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해당일 시설사용료가 면제되고, 소정의 기념품과 안내 리플렛이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과 레저선박 무상점검 활동이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제부마리나 운영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도교육청과 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도입해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0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 등 모두 53개 직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도내 42교 학생 등 576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의정부공업고를 주 경기장으로, 경민IT고, 삼일공업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6곳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학생 1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양주소방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의 수집 및 기증운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유물은 차량, 문헌, 서적, 사진, 그림, 물품, 의복, 장비 등 소방차량부터 작은 배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일체이다. 소방유물의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소방유물 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유물 기증 절차 및 처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방유물 자료관 홈페이지 ‘소장유물 기증운동’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유물 수집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와 활동을 재조명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자코모 재경가구산업(회장 박재식)은 3월 31일 교육부 링크3.0사업의 주요내용인 채용우대형 주문식교육 및 ICC(기업협업센터)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과 김환철 링크3.0사업단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자코모 박재식 회장과 R&D센터 최충호 원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채용우대형 주문식교육 운영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학연 활동 및 인프라 공동사용 ▲재직근로자 직무 향상 교육 참여 등이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은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 '스마트퍼실리티분야 ICC'를 통한 특화분야의 인재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연계한 공유협업기반 산학협력 활동 추진으로 우수 산학연 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재식 회장도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의 우수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측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회 ‘천년 길 위에 새겨진 너와 나의 시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경기 천년의 역사 위에 새겨져 왔던 문화와 예술, 민중의 삶 등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박형진, 유창창, 정재철 등 총 83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시각예술 작품 총 2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참여 작가들 스스로 작품의 스토리를 한 줄 평으로 남김으로써 단순 작품 전시 위주의 일방적인 단방향 관람이 아닌 작가와 도민의 상호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마련해 도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 박물관과 협업해 ‘유물 이동 전시’를 진행해 도민들이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말인 12월에는 ‘삶과 도시’를 소재로 넓은 개념의 평화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한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도는 이외에도 지역 예술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