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 내년도 예산이 1조 269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전체예산 1조 2000억원보다 692억원(5.77%)이 늘어난 규모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상정된 의정부시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1조 69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000억원이다. 2021년도 본예산 기준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3만 3000원으로 2020년 44만원보다 7천원이 감소했다. 시민 1인당 세출예산액은 232만 2000원으로 올해 212만 8000원보다 19만 4000원이 증가했다. 의정부시는 2021년도 지방세 등 세수 여건이 올해와 같은 수준의 세수 신장 추세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으로 올해보다 지방소득세는 60억원이, 지방교부세는 103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시는 불확실한 지방세수 여건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산편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연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가용 세입예산을 면밀히 분석해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각 특별회계에 있는 예비비 등 여유재원을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20 기후변화 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은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위해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생물계절관측네트워크(Korea National Phenology Network)를 구성했다. 참여하는 곳은 국립수목원, 물향기수목원(경기 권역), 강원도립화목원(강원 권역), 대구수목원(경북 권역), 경남수목원(경남 권역), 미동산수목원(충북 권역), 금강수목원(충남 권역), 대아수목원(전북 권역), 완도수목원(전남 권역), 한라수목원(제주 권역) 등 권역별로 구성됐다. 국립수목원은 권역별 네트웍트를 통해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 기술은 한반도 산림의 식물계절 관측 자료를 DB화 하고, 이를 분석해 지난 10년간 산림의 생태시계가 빨라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해
양주시는 24일 경기복지재단과 복지 분야 공공정책 개발·자문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경기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역복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현안,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연구 용역 수행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지난 6월 개소해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 산하 전문인력의 정책자문·연구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주시 첫 지식산업센터인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가 27일 옥정동 사업부지에서 이종훈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 대표를 비롯해 정덕영 양주시의장 및 시의원, 최영인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공사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옥정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3블럭에 건립되는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이날 공사를 시작했다.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연면적 7만5천438.8㎡(2만2천820평)에 공장시설 442호실, 근린생활시설 68호실, 업무시설 5호실 등 총 515호실로 구성돼 있다. 제조업 특화설계인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결돼 있으며, 지상1층과 오피스시설 입주층인 지상 5층을 제외하고 각 호별로 화물차량의 진입이 용이한 주차통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물엘리베이터와 기업정보를 보호하는 보완시스템이 적용되며 공용회의실과 샤워실, 휴게공간 등도 설치된다. 제조업에 최적화 된 층고로 지상 1층은 6m, 지상 2~5층은 5.5m며, 지하 1층부터 옥상층까지 개방된 썬큰가든, 옥상정원, 지역냉난방이 적용되는 FCU(팬코일유닛) 설치로 관리비 절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교육, 피해자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4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교육 및 피해자 지원 계획 수립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 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응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및 전문기관, 법인, 단체 등에 위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신고체계 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물론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됐
지난 22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에서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공정한 선발로 이름이 높은 한국의 대표 미인대회 중 한곳으로, 2016년부터 대회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선발대회에서 우승자인 眞(진)에는 오유나씨가 선발되었고 善(선)에 임효라, 美(미)에 임하영, 秀(수)에 정유림, 麗(려)에 김민지씨가 당선됐다. 대회 본선에 오른 최종 파이널리스트 12인은 서울, 경기, 충청.호남의 지역대회 진, 선, 미의 타이틀 수상자다. 예선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진 김윤정, 서울 선 문수희, 서울 미 김주영 서울 미 백소연] [경기 진 오유나, 경기 선 김민지, 경기 미 장민지, 경기 미 정유림] [충청.호남 진 임효라 , 충청.호남 선 임하영, 충청.호남 미 유다정, 충청.호남 미 이송희] 대회조직위원회 엘리자베스 안 이사는 “탑5 수상자는 물론 본선에 오른 12명의 후보자들 모두 승리자”로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것으로 밝혔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미스글로벌과 미스폴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대회참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종식이후 세계적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와 발리 또는 자카르타 해
대표적인 MB 자원외교의 실패 사례로 지적되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 650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 4월 코로나19 비상조치로 마다가스카르 정부가 이 니켈광 사업의 조업을 중단시킴에 따라 하반기도 막대한 추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시)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암바토비 사업 손익 현황’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은 올 상반기 손실이 1조 650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연말까지 막대한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 암바토비 사업은 지난 2007년 광물자원공사 등 한국컨소시엄이 5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사업비가 10차례나 증가해 투자금이 무려 4조6000억원까지 불어난 대표적인 자원외교 사업이다. 2015년 완공된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은 잦은 설비고장과 니켈 가격 하락으로 2017~2019년 3년간 이미 1조53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당초 27.5%의 지분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캐나다 회사가 발을 빼면서 한국 컨소시엄의 지분은 45
마이스타픽(대표: 이민재)이 국내 유명 미인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 2020년 대회의 온라인 투표를 주관한다. 카이스트와 포스텍 출신의 기술진을 보유한 마이스탁픽은 카카오 및 국내외 대기업이 운영하는 클래튼 노드를 이용함으로써 기술성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뢰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별로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중인 마이스타픽 얼마전 2020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의 온라인 투표 관리를 진행했다. 이민재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공정성을 강조해온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밝혔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도 "대회의 공정성에 더 큰 신뢰도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올해도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무합숙,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나 당선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가 지난 달 10일 홍보관 문을 열고 사전청약에 돌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 최초이자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인 고산 듀클래스는 풍부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품은 동시에 차별화된 혁신적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는 교통여건이 워낙 좋지만 향후 다양한 교통망 확충 계획마저 잡혀있어 비즈니스 공간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강남이나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를 통해 강남, 잠실 등 서울권은 물론 경기 북부 일원에 차량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민락지구를 가로지르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15분대에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의정부IC 이용 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의 민락 IC와 동의정부IC를 이용할 경우 전국 어느
양주시의회가 하반기에 예정된 국내.외 모든 의정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된 예산은 전액 수재민들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는 당초 이번 주부터 3주동안 3차례에 걸쳐 부산, 제주도, 강릉으로 국내 의정연수를 떠날 계획이었다. 연수 일정을 3차례로 나눈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차별 연수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는 초유의 장마로 이난 호우피해로 양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연수를 추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시의회는 판단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계획된 의정연수를 전면 최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반납되는 예산은 의원연수비, 의원연수 참가직원 경비 등 모두 3천600만원이다. 이 예산은 모두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에 반영시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용될 에정이다. 시의회가 자발적으로 예산을 삭감한 것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난 5월 제1회 추경편성 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제1회 추경 당시에는 의원 국외연수비와 수행직원 경비 등 7천300만원을 삭감해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A19블록에 조성하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이달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6개 동으로 조성된다. 평면별로는 전용 ▲84㎡A 178가구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 총 424가구 규모다. 총 2만 2000여 가구로 계획된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역 주변에 밀집 조성예정인 상업시설과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이 강점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을 통해 종로 ∙ 서울시청 ∙ 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말 착공 예정인 GTX-C 노선 덕정역 (예정) 도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인근 양주 IC를 통한 세종 – 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고덕로 ∙ 평화로
-- 오토 차이나 2020에서 GWM P 시리즈 픽업의 공식 명칭에 이어 렌더링 사진 공개 (베이징 2020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적인 SUV 및 픽업 제조사인 GWM(601633.SS/02333.HK)이 오토 차이나 2020에서 P 시리즈 픽업의 국제 시장 공식 명칭 'POER'를 공개했다. POER('파워'라고 발음된다)라는 단어는 'Powerful(강인함), Off-road(오프로드), Enjoyable(즐거움), Reliable(신뢰)'의 두문자로 만든 이름으로, 한자 'Pao'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이는 POWER이라는 단어의 중세 영어 형태에서 파생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명칭은 단순히 기계적 의미에서만 아니라,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강인하고, 오프로드를 질주할 수 있으며, 항상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연결성과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도 신뢰성을 보장하는 지능형 안전성을 갖춘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GWM의 목표를 잘 나타낸 것이다. 올 9월은 GWM POER 픽업이 출시된 지 1년째가 되는 시점이다. GWM POER는 단숨에 판매 목표량 100,000대에 근접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