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민환)는 2월 4일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위험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동시에 패트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사망 증가영역인 50억 미만 건설현장의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핵심메시지 전달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남양주시 다산지구, 고양시 향동지구 등 13곳에서 패트롤 현장 점검형 행사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공석원 의정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계+작업발판' 등의 핵심 고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금이 산재 취약시기이므로 패트롤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조민환 지사장은“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의 추락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건설업 패트롤 현장점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사고사망 감축 산재예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화 신청으로 민원서류 발급을 예약해 방문 즉시 교부하는 ‘민원서류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처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교차감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등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 적용대상은 신분 확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지적‧건축물 민원서류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부동산등기용등록증명서, 부동산종합증명서, 지적기준점 등 8종이다. 민원인은 증명서류, 방문시간 등을 정해 전화신청 후 발급완료문자를 수신,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선택한 교부기관을 방문해 민원서류를 수령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민원봉사과 민원여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원서류 테이크아웃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민원인 밀집 최소화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민원창구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월트디즈니코리아 TV CF,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TV CF,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등을 제작하며 영상 업계에서 가파른 성장세의 글로라이즈(대표 김시현, 안재원)가 CG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FX)를 담당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이승기, 김종민, 엑소 세훈, 김세정)의 허당 탐정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까지 ‘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22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드라마 형식의 예능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는 평가로, 드라마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CG 합성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출연자들의 애드리브가 전체 방송 흐름을 크게 좌우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거치 관찰 카메라나 촬영 스태프는 화면에
경기 양주시의회가 13일 전체 의원 명의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북부 추가 이전 건의문’을 발표했다. 양주시의원들은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직원 300명 이상 규모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강력히 건의했다. 큰 규모의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등 3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양주시 등 경기북부지역에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의 이전과 신설을 확정했다. 최근 이뤄진 5개 공공기관의 이전 및 신설 시·군은 접경지역 1곳, 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2곳, 한강 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2곳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하게 배분된 것으로 도민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해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통해 북부지역 광역교통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을 얻었다.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통해 양주시는 향후 5년 동안 1,32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47명의
경민대학교는 1월 7일(목)부터 1월 18일(월)까지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총 94명을 선발하며, 수시에서 미충원된 학생들이 추가되니 경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일은 1월 23일(토)이다.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구분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지원 학과에 대한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에만 해당하는 면접전형의 경우 20%가 반영된다.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레포츠‧태권도과이며 60%가 반영된다. 전년도에 비해 수시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많아 정시 학생 선발인원이 다소 줄어들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3일(수)이며, 등록 기간은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이다. 경민대학교는 2020년 교육부재정지원사업 4관왕으로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강제 환우(털갈이) 금지 등 다섯 가지 준수 사항을 담은 행정명령을 21일자로 시행한다. 이는 최근 여주, 김포, 화성에서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건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 이날 행정명령에 따라 도내 가금농가와 축산차량은 산란계 농가 강제 환우(털갈이) 금지, 잔반을 가금에 먹이는 행위 금지, 산란노계 도축장 출하 외 사용목적으로 타농장 반출 금지, 산란계농가 내 알운송차량 진입금지, 생계분은 계분장을 거쳐 반출(최대한 부숙) 등 5개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도는 이번 행정명령을 어기는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을 5% 이상 감액하는 등 엄정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내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상의 취약점을 신속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행정명령 외에도 축사내외 소독강화, 축사내부에 들어갈 때 장화와 작업복 갈아입기 등 농장자체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경기 의정부시의 내년도 예산이 1조 269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전체예산 1조 2000억원보다 692억원(5.77%)이 늘어난 규모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상정된 의정부시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1조 69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000억원이다. 2021년도 본예산 기준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3만 3000원으로 2020년 44만원보다 7천원이 감소했다. 시민 1인당 세출예산액은 232만 2000원으로 올해 212만 8000원보다 19만 4000원이 증가했다. 의정부시는 2021년도 지방세 등 세수 여건이 올해와 같은 수준의 세수 신장 추세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으로 올해보다 지방소득세는 60억원이, 지방교부세는 103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시는 불확실한 지방세수 여건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산편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연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가용 세입예산을 면밀히 분석해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각 특별회계에 있는 예비비 등 여유재원을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20 기후변화 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은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위해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생물계절관측네트워크(Korea National Phenology Network)를 구성했다. 참여하는 곳은 국립수목원, 물향기수목원(경기 권역), 강원도립화목원(강원 권역), 대구수목원(경북 권역), 경남수목원(경남 권역), 미동산수목원(충북 권역), 금강수목원(충남 권역), 대아수목원(전북 권역), 완도수목원(전남 권역), 한라수목원(제주 권역) 등 권역별로 구성됐다. 국립수목원은 권역별 네트웍트를 통해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 기술은 한반도 산림의 식물계절 관측 자료를 DB화 하고, 이를 분석해 지난 10년간 산림의 생태시계가 빨라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해
양주시는 24일 경기복지재단과 복지 분야 공공정책 개발·자문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경기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역복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현안,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연구 용역 수행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지난 6월 개소해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 산하 전문인력의 정책자문·연구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주시 첫 지식산업센터인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가 27일 옥정동 사업부지에서 이종훈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 대표를 비롯해 정덕영 양주시의장 및 시의원, 최영인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공사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옥정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3블럭에 건립되는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이날 공사를 시작했다. 양주옥정 한강듀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연면적 7만5천438.8㎡(2만2천820평)에 공장시설 442호실, 근린생활시설 68호실, 업무시설 5호실 등 총 515호실로 구성돼 있다. 제조업 특화설계인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결돼 있으며, 지상1층과 오피스시설 입주층인 지상 5층을 제외하고 각 호별로 화물차량의 진입이 용이한 주차통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물엘리베이터와 기업정보를 보호하는 보완시스템이 적용되며 공용회의실과 샤워실, 휴게공간 등도 설치된다. 제조업에 최적화 된 층고로 지상 1층은 6m, 지상 2~5층은 5.5m며, 지하 1층부터 옥상층까지 개방된 썬큰가든, 옥상정원, 지역냉난방이 적용되는 FCU(팬코일유닛) 설치로 관리비 절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교육, 피해자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4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교육 및 피해자 지원 계획 수립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 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응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및 전문기관, 법인, 단체 등에 위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신고체계 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물론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됐
지난 22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에서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공정한 선발로 이름이 높은 한국의 대표 미인대회 중 한곳으로, 2016년부터 대회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선발대회에서 우승자인 眞(진)에는 오유나씨가 선발되었고 善(선)에 임효라, 美(미)에 임하영, 秀(수)에 정유림, 麗(려)에 김민지씨가 당선됐다. 대회 본선에 오른 최종 파이널리스트 12인은 서울, 경기, 충청.호남의 지역대회 진, 선, 미의 타이틀 수상자다. 예선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진 김윤정, 서울 선 문수희, 서울 미 김주영 서울 미 백소연] [경기 진 오유나, 경기 선 김민지, 경기 미 장민지, 경기 미 정유림] [충청.호남 진 임효라 , 충청.호남 선 임하영, 충청.호남 미 유다정, 충청.호남 미 이송희] 대회조직위원회 엘리자베스 안 이사는 “탑5 수상자는 물론 본선에 오른 12명의 후보자들 모두 승리자”로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것으로 밝혔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미스글로벌과 미스폴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대회참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종식이후 세계적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와 발리 또는 자카르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