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세종청사와 청사 운영 혁신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6년 정부세종청사 블로그기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8명)은 세종청사에 관한 60여 건의 블로그 홍보 활동으로 세종청사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세종청사는 올해에도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와 SNS 활용이 능숙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약 10명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2월말 경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정부청사관리소 주요활동 및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관한 다양한 행사와 소식 등을 취재하여 관련 블로그와 SNS에 게재하는 것 등이다. 지원방법은 정부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2월 19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yoch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고 소정의 활동
(미디어온)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알기 쉽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원행정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8월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법률 위임사항 및 법률 시행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권익보호를 강화하였다. 고충민원의 실지 조사기간은 상한이 없어 민원인이 처리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안은 14일로 실지 조사기간에 상한을 두어 민원처리의 신뢰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고충민원을 다시 제기하는 경우 감사부서 등에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내실 있는 고충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원인 등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민원담당자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 둘째, 민원처리 절차 및 방법을 합리화하였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구술한 내용을 민원담당자가 대신 문서로 작성해 민원 신청이 가능토록 했고, 신중한 처리가 필요한 다수인 관련 민원은 종전과 달리
(미디어온) 안성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4일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무원, 위탁정비단체 및 관내 광고단체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이 합동으로 주요도로변과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당일 실시한 “설 맞이 공직자 대청소”와 연계하여 각 부서별 담당 구역 청소와 함께 벽보, 전단지 등도 함께 정비했다.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한 달간을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하여 시민들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철원군에서는 차상위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주민)의 생활비 부담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차상위계층 가구에 2015년산 정부양곡(20kg) 판매가격의 50%이하로 공급하고 있는‘차상위계층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의한 보호대상가구,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가구, 차상위자활대상가구, 차상위장애인대상가구, 우선돌봄차상위대상가구이며, 매월 1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주민생활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당월 말일까지 택배로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 지원기준은 정부양곡 판매가격(20kg, 32,510원)의 50%인 16,200원을 양곡신청시 납부하여야 하며, 1인가구는 20kg 1포대를 격월로 공급되고, 2∼4인가구는 매월 20kg 1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5인이상 가구는 월 40kg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용도 외로 부정유출(시중유통, 판매 등)하는 경우 양곡관리법 제3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을 처할 수 있으며, 공급양곡에 대하여는 반품 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미디어온) 삼척시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를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58명의 어르신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삼척지역자활센터에 기간내 접수를 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업참여 희망자의 소득조회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2월말까지 선발작업을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경로당관리지원사업의 경우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작년 12월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유조부선 화재․폭발사고에 따라 집단계류 유조부선 등의 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관계부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4주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전국의 유조부선 등 271척을 대상으로 안전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총 207건의 지적사항을 발굴, 77건은 즉시시정하고, 나머지 130건은 시정조치 중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사고사례 공유 및 전파를 통해 현장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부두 출입통제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확충, 선박내 화기엄금 표시 의무화 등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의 근원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종사자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안전수칙」을 제작하여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태백시가 자연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며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연생태보전지역인 대덕산 및 금대봉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감시대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감시대를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대는 산·하천·계곡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행락객을 대상으로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 투기를 차단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경관보전지역 감시대는 검룡소 및 대덕산·금대봉 탐방객 출입관리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야생 동·식물 불법포획·채취·이식, 훼손행위 등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생태탐방 사전예약제(인원제한) 본격 운영에 따른 입산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3천 4백여만 원의(도비 976, 시비 364)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개반 13명의 인력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환경감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탐방인원은 52,586명(사전예약인원 14,178명)으로 3월부터 12월말까지 13명의 환경감시대를
(미디어온) 태백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6일(화) 오후 2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인증을 추진하는 목적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지역의 지질유산을 여러 자연적 문화적 요소와 함께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이 사업은 4개 시·군이 연계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00백만 원(국비 900, 지자체 100/4개시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그동안 시는 2012~2015년 타당성 학술조사와 지질관광 프로그램개발, 기 인증된 6개 지역의 준비과정, 사용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한편, 4개 시·군 지질공원의 범위는 태백시(전지역), 영월군(전지역), 정선군(대부분지역), 평창군(일부지역)이며 태백의 지질명소로는 구문소, 검룡소 등 5개소이다. 아울러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을 포함 7개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서해안권, 남해안권, 동해안권 등 27개 지자체가 인증 준비중에 있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중 환경부에 인증 신청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계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현장 중심의 해양오염예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해양오염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현재 61%에 이르는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를 2018년까지 40%수준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251건의 해양오염사고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154건(6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름이송작업 중 부주의 사고가 고질적으로 반복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사업장의 오염사고 취약요소를 미리 알려주어 사업장 스스로 문제점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미흡한 부분은 집중 단속하는 등 예방점검체제를 개선보완하고 지방본부 중심으로 시기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점검, 캠페인 및 맞춤형 교육자료 작성․배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히 행위자를 알 수 없는 불법배출행위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조사와 정밀분석으로 행위자를 신속히 적발하여 공정사회 구현 및 안전문화 생활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무료 교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8,250천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독서확대기, 음성시계, 식사보조기구 등 18개 품목에 대하여 교부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예산범위 내 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교부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저소득 장애인 22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소득장애인 재활보조기구 무료교부사업은 2, 6, 9월 총 3회에 걸쳐 시행되며, 1차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대상자 선정 후 3월 중 보조기구를 교부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 기간은 영상영하의 큰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8년(2007년~2014년)간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건설공사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실제로 2014년 3월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암벽 등반로에서 낙석(0.5톤)이 휴식중인 등반객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2009년 2월에는 판교신도시 내 터파기 공사현장이 붕괴되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국민안전처는 2월 1일~3월 31일까지 전국의 모든 급경사지 14,060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건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미디어온)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동해시 분토마을이 2년차를 맞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건강장마을사업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생활환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건강, 학습, 환경조성, 소일거리 활동 분야로 사업이 추진되며, 분토마을에는 연간 50백만 원씩 총 150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분토마을은 학습분야로 영농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매주 목, 금요일 노래교실과 기체조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소일거리 활동분야로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한 장 담그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통 발효식품에 대해 사전 이론적 배경을 습득하고자 강원대 식품영양학과 장기효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3일(수)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미생물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대현 분토마을통장은 “장담그기 체험이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만큼, 그동안 담아온 장맛의 과학적 근거도 함께 전달해 주어야 만족도가 높다며, 올바른 내용을 전하려면 마을주민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분토마을은 장 담그기 체험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