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목)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이형석 53사단장을 비롯한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군․경 지휘관,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주재로 매년 개최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관별 ‘2016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김기현 시장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며, “2016년 새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도발과 같은 초국가적·비군사적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가관․안보관 확립을 위한 시책추진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최근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아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노키즈존(No Kids Zone)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의 소란스런 행동과 이를 방치하는 부모의 행동이 노키즈존 확산의 주된 원인이지만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책임은 업주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도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경기도의 경우 수원시나 성남시, 고양시 등 어린이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키즈존이 확산되고 있다. 노키즈존을 둘러싸고 찬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연구보고서에서 노키즈존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0%) 결과 응답자 93.1%가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런 아이들이나 우는 아이들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으며, 불편을 경험한 장소는 카페나 음식점이 72.2%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민 44.4%는 노키즈존은 업주의 영업상 자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저 그렇다는 견해가 32.8%, 그렇지 않다는 견해가 22.8%로 조사됐다. ‘노키즈존이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문
(미디어온) 지난 8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도내 노인 학대 가해자는 주로 40~50대 아들, 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복지재단은 2014년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 신고 428건의 사례를 활용하여 노인학대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경기도 학대 피해 노인은 ▲주로 70대(73.5세) 여성(71.3%)으로, 교육수준은 낮고(초졸 이하 66.1%), 대부분이 무직(92.1%)이며 사별한 경우가 절반(46%)을 차지했다. 가족구성 형태별 노인 학대는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33.4%로 가장 높았고, 이 경우 발생한 학대 유형은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대부분이었다. 노인단독가구에서 발생한 학대가 26.9%로 다음으로 나타났고 학대 유형은 방임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학대 주 행위자는 ▲연령대별로는 50대(31.3%), 40대(23.9%)가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64%, 여성 36%로 나타났다. 주 행위자가 남성인 경우 학대 노인과의 관계는 아들(60.8%)이 가장 많았고, 여성인 경우는 딸(55.2%)이 가장 많았다. 학력수준은 고졸 이상(67.8%)이고 10명중 1명은 알코올중독자이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의 관계자, 시설관련 공무원 등 총 2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의 전문 강사(최성락)의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 울산의 건설재해 현황, 최근 발생 건설 재해사례,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와 대책,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해빙기 특별안전대책기간(2월 15일~3월 31일)에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 실시하고, 해빙기 전담 관리팀 편성·운영, 해당분야 전문가와 현장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위험원인을 찾아내고 보수·보강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6,646명과 1,429대(소방차량 1,423대, 소방헬기 3대, 소방정 3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유사시에는 1만2,000여 명의 의무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도 출동태세를 갖춘다. 재난안전본부는 선제적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시 남양리 공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양평군 양근섬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49개소에 소방력(차량53대, 인원 308명)을 전진 배치시키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에 나선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쥐불놀이 같은 대보름 민속놀이 시 도민들의
(미디어온) 삼척시가 삼척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시민 대화합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6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유치 하고자 행사장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로 하여 유관기관(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 19일(금) 오후 2시에 엑스포타운 행사장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 교통, 전기, 가스안전 등 모든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점검대상이고,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토록 하여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분석 평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결과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80.15점으로 전국2위, 강원도 1위,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99.17%로 강원도 5위, 민원내용에 대한 추가 답변율 50%로 전국 1위로 평가 되었다. 이번 분석·평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처리된 각 지방자치단체별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처리기간 준수율, 추가답변율을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다. 특히 민원인이 국민신문고 민원답변에 대해 불만족 또는 매우불만족으로 평가된 경우, 적절한 추가 답변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16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 단위(기초 자치단체실적 포함)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 대한 평가 및 점검을 계획중이다. 태백시 윤갑식 민원봉사과장은 “2016년도에도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민원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응대 및 처리에 각 부서별로 더욱 최선을 다
(미디어온) 동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 20일(토) 동호동주민센터 일원에서 동호동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민화합 척사대회는 동호마을의 세시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후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짝수년도에 개최하고 있으며, 홀수년도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노인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척사대회는 사전 행사인 농악(지신밟기) 시연회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개인전 및 통별, 경로당별 단체전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마을주민이 함께하여 소통하며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운영 동호동장은 “개인주의가 팽배되어 있는 현실속에서 앞 집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께 즐기고 체험하여, 주민이 행복해 하는 동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방위대피시설 재정비’에 따른 대피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확성기 방송재개, 개성공단 가동중단 등으로 북한의 도발 우려가 한층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대피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관내 76개소 공공용 지정 민방위대피시설에 대하여 바닥면적 60㎡이상, 높이 2.5m이상, 방송청취 가능 등 최근 강화된 국민안전처의 대피시설 지정기준에 따라, 일제 점검 실시 후 부적절한 대피시설은 과감히 지정 해제하고 신규로 대체 시설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앞서, 시에서는 지난 1월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월 19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도 점검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4월말까지 대피시설 유지 및 해제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홍효기 안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시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정비·점검하여, 유사시
(미디어온) 법무부는 오는 22일(월)자로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진은 총 34명 ▲검찰직 고위공무원 3명 ▲검찰부이사관(3급) 3명 ▲검찰수사서기관(4급) 25명 ▲마약수사사무관(5급) 3명이다. 전보는 총 57명 ▲검찰직 고위공무원 7명 ▲검찰부이사관(3급) 2명 ▲검찰수사서기관(4급) 48명이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감사업무 관련공무원은 청렴 명함을 제작 ․ 배부하여, 민원 처리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신뢰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명함은 민원 상대방에게 소속과 성명을 알리고 상담 또는 처리한 업무에 대하여 끝까지 고객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신뢰감 제공으로, 민원업무 처리에 책임감을 부여함은 물론 명함을 받는 고객에게 자신있는 공무원의 모습을 알리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의 문이 열려있다는 것을 안내해주는데 목적이 있다. 명함에는 이름과 담당업무, 전화번호, 팩스, 이메일 주소가 기재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규제개혁”, “적극행정면책”, “소극행정 개선” 문구 등을 담아 홍보기능을 강화했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안내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입장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믿음직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조선대 ‘LAW그인’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00호)에서 개최된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LAW그인’팀은 게임 내 아이템 분쟁을 주제로 분쟁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는데, 특히 시의성이 높은 주제 선정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고 순조로운 분쟁 조정 과정을 선보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 상영 전 광고시청의 선택권을 주제로 독창성과 조정 절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 숭실대 ‘솔LAW몬’팀이 최우수상을, 선거 홍보물의 제작계약관련 손해배상 분쟁을 다룬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정이필요해’팀과 최근 이슈가 된 개인방송을 통한 부당이득 반환과 관련한 주제를 다룬 국민대 ‘수상한 사람들’팀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