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논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첫발을 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돼 1월 여성가족부장관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오는 29일 이를 정책화하고 정책적 욕구가 성인지적 관점에 부합되도록 사업방안을 모색하고자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간 셈이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5대 목표, 56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세부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 시민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고 향후 어떻게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가 밝힌 핵심사업 5개 분야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논산 ▲내 일이 있는 논산 ▲편안하고 안전한 논산 ▲함께 돌보는 논산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논산 이다. 논산시는 보고회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인증기반을 다져 여성을 포함
(미디어온) 금산군은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 공무원단 일행 25명이 지난 15일 금산군을 찾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농업 및 금산인삼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협회 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금산군이 첫 방문지다. 환영식에서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간부진이 배석했고 일본자치제국제화협회 소장 야마다 요시노리 및 한국 파견 일본 공무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금산군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인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금산군이 마련한 설명 자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등 현장을 둘러보고 규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야마다 요시노리 소장을 비롯한 방문단 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인삼에 대한 투자와 금산군민들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인상적이라며 방문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는 일본의 지역 국제화 추진을 위해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1987년 공동으로 설립한 협의회다. 뉴욕과 런던 등 전 세계에 7개의 해외사무소가 설립돼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미디어온)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확보 총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총괄 의존재원 중 총63건의 핵심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2017년 소요예산 9,16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은 사업별 개요와 연차별 소요 사업비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된 63건 중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핵심사업은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삽교호 관광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2014년에 천주교 유적지로는 최초로 국가사적(제529호)으로 등록된 솔뫼성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시는 농수산 분야에서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정부예산 확보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환경분야에서는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석우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 이밖에도 시는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 ▲삽교천 방조제 배수갑문 확장 ▲난지섬 연도교 건설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미디어온) 청년취업창구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당진시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층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당진시 상공회의소,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합덕제철고, 당진정보고 등 6개 기관과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의 상호 공유를 통해 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내 청년실업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6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에 협력키로 했으며,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취업)센터 간 취업 관련 각종 정보를 상호 공유키로 했다. 또한, 협약기관 모두 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하는 청년인턴제 사업에 협력키로 했으며, 청년층의 근무능력 향상을 위해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의 효율성도 높이기 위해 중복되거나 유사한 교육내용은 기관별 상호 협의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별 정보 공유를 통해 청년취업 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세입 세출현황 공개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영동군은 군의 살림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입·세출 현황을 지난해 11월부터 군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2015년 11월 14일)됨에 따라 의무화 조치다. 공개 항목은 ▲예산현액·총수입액·자금잔액 ▲지방세·세외수입·교부세·보조금 등 세입 현황 ▲부서별 일일 집행현황 등 세출 현황 3가지다. 기존 군 금고은행을 통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일괄 공개하던 부분을 세입?세출 일계표로 세분화해 매일 공개한다. 군의 경리·징수팀에서 운용상황을 정리해 전날 수입, 지출 현황 등을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게재한다. 그동안 1년에 한 번 발표되는 재정공시가 있었지만, 주민들이 재정현황을 수시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 운용상황을 세입세출 일계표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낭비성 예산 집행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 내 행정정보, 정보공개, 예산공개와 세입·세출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부터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2016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 관람과 도서·음반 구매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국비 등 1억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용처 외에도 온천, 사진관, 시외버스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된다. 카드 발급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6세 이상)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개인별 연간 5만 원이 지원된다. 가족끼리 합산·신청해 이용할 수도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재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스포츠 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19일부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다음 달 15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아이들 건강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옛 청원군 지역에서만 시행했던 친환경 급식을 청주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예산규모를 50% 대폭 늘려 7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쌀․농‧축산물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로 구입할 때 발생하는 차액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1인 1식 기준 최대 900원(읍·면 지역 100명 이하)부터 최소 250원(동 지역 1001명 이상)까지 다르게 지원한다. 읍·면 지역 지원 규모는 1인 1식 기준 평균 500원을 유지하고, 동 지역은 평균 지난해(196원)보다 늘어난 320원 규모다. 현재 청주시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256개교 약 11만3,545명의 아이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급식 혜택을 누리고 있다. 김남주 상당초 영양교사는 “청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과 친환경 농산물, 1등급 무항생제 축산물이 신선한 상태로 제공되고 있어 아이들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한 달에 1~2회 씩 식자재 검수하러 오는 학부모님들이 식재료를 보고 감탄할 정도로
(미디어온)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와 쉴 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세상의 끝, 극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남극 월동대원들이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환경인 극지에서 활동하는 극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극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극지인 밤」 행사를 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인의 밤’ 행사에는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월동을 떠났던 제1차 월동대원부터 최근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제28차 세종기지 월동대원과 제2차 장보고기지 월동대원까지 약 200명의 월동대원이 참석한다. 또한 우리나라 극지연구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산・학・연・관 관계자와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 남・북극 체험단 약 150여명도 함께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월동대원 중 다수의 월동을 통해 우리나라 극지연구에 기여한 우수 대원 36명을 선발하여 표창한다. 또한 남극 연구현장과도 화상통화를 연결하여 극지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첫 ‘부자(父子)
(미디어온) 진천군보건소는 17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는 지역보건법 제6조와 진천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설치·운영조례에 의거 당해연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군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수요를 조사하고 지역의 현황을 분석해 양질의 보건 의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과 예방 중심의 질환관리체계 구축 △환경 변화에 따른 보건환경시스템 개선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 및 활성화 △보건기관 조직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건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에게 한 단계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최근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인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소외계층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운영하는 진천군노인자원봉사클럽은 말벗봉사클럽, 새로미봉사클럽, 7개의 환경봉사클럽 등 10개 봉사클럽에 184명의 봉사자들이 월 2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생거진천백세누리봉사단은 은빛공연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단, 늘푸른봉사단 등 3개 봉사단에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월 1회 수요처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노인봉사단원들은 소외계층의 보호시설인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말동무 역할을 하거나 공연봉사활동을 펼쳐 외로움을 겪고 있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킴이 봉사단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환경봉사클럽 회원과 늘푸른봉사단원들은 지역의 유적지 등에서 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깨끗한 생거진천을 가꿔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오는 19일부터 1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은 물론, 도서·음반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3월 15일부터 홈페이지(www.munwhanuricard.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대상자는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세 이상)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수혜 불가), 개인별 연간 5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중복수혜가 제한되며, 11월 30일까지 신청 후 카드미수령자 또는 12월 31일까지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2017년도 발급이 제한됨을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발급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해 재충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기타 카드발급과 관련된 문의는
(미디어온)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충주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비롯해 읍면동별 자체교육을 통한 산불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며, 올해는 2월 윤달로 인해 105일 동안 산불조심 기간이 운영된다. 시는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읍면동 감시초소 근무자 16명을 제외한 산불감시원 7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9명과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 담당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봉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16일에는 신니면사무소와 제7탄약창이 제7탄약창 인근마을인 마제․신석․내용․선당 마을 21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7탄약창 인근 과수원 농가의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면사무소와 제7탄약창이 합동으로 인근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산불예방 및 산불 대처요령 등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