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는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동부지역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경기 동부 5개 시‧군(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부단체장과 해당 지역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동부지역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5개 시군은 지역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날 낙후지역 규제개선 과제와 해당 지자체 현안을 수렴하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2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북부지역 규제합리화 협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중점 대응하고 있으며 시‧군 현안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중첩규제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제완화를 위해 각 실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규제개선 외에도 경기연구원과
(미디어온) 프랑스에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있고 미국에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가 광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광고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총회에는 △신규조직위원 8명 선출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에 광고관련 실무전문가 위주의 젊은 광고인을 신규 위촉하여 젊은 광고제를 지향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으로 △광고업계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 전시·컨설팅
(미디어온)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28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실과사업소와 개발공사의 2016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창녕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7대 창녕군의회가 임기의 중반을 항해 가는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와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과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을 꿈꾸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진정한 성장과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는 17일 제2차 본회의부터 기획
(미디어온)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구)보건소에 임시 이전했던 창녕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물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기존 건물은 1980년 이전에 지어진 농촌지도소 건물이었으며, 시설노후 및 청소년 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이 부족하여 철거하고 그 자리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2014년 11월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착공, 연면적 2,224.58㎡ 규모로 지난 1월 29일에 준공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 DVD감상실, 지상 1층은 북카페, 어울림마당, 노래연습실, 지상 2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상 3층은 실내체육실, 동아리실, 수련관 사무실, 지상 4층은 실내체육실, 밴드동아리실, 요리제과제빵실, 이.미용실습실, 지상 5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다. 수련관 개관으로 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문화.교육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역사교육 프로그램, 댄스.음악.자원봉사.합기도 동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전육성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상
(미디어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정수기(역삼투압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이들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3.5~4%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중이 낮지만 체내에서 결코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해줘야 할 영양소이며, 특히 뼈의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중요하다. 시는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2011~2015년 5년 동안 외부 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돗물 아리수와 정수기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역삼투압식 정수기보다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
(미디어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 밀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취업 및 사회참여확대, 여성복지증진 및 인권강화 등 10개 분야 총 20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밀양시 관내에 소재하고 여성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1단체 1사업 신청 원칙으로 사업비는 사업당 700만 원 이내이며, 3월 중 밀양시 여성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월 11일까지(25일간)이며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서 밀양시 사회복지과(☎055-359-5432)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mir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밀양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의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예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국환 부의장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도국환 부의장은 효자, 은풍, 감천, 보문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현안사업 등 주민 고충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 부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신 도청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노후 된 급수시설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미 급수구역 전역과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지구 용수공급을 위해 오는 2017년 12월까지 138억 원의 사업비로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되어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 통폐합함에 따라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해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리면 읍실 농어촌마을 공공하
(미디어온) 서울시는 한파‧폭설에 이어 본격적인 해빙기에 대비, 3월 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전관리 전담 TFT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건설 공사장은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재난상황 보고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이 해빙기 위험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신고나 초기대응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상회보, SNS 등 온라인 매체, 각종 전광판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해빙기 특별안전관리기간(2월 15일~3월 31일)에는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구 전담 관리팀을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전파와 보고체계를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와 재난징후가 발견될 경우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상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험시설로 분류한 집중관리대상 시설은 752곳으로 공무원과 지
(미디어온)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군민에게 친절하게! 민원처리는 신속하게!” 남해군 민원봉사과의 아침을 여는 소리다. 남해군은 새해 들어 민원인과 가장 밀접한 부서인 군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이 같은 친절구호를 외치며 하루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남해군이 ‘365 친절 민원 만들기’를 목표로, 친절 민원 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또, 군은 이와 연계해 민원실 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용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남해읍의 한 민원인은 “평소 관공서에 오면 조용한 분위기라 말을 하면 자칫 시끄럽게 들릴 수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음악이 있어 그런지 그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마음도 편안하고 카페에 온 기분”이라며 “직원들의 의욕적인 모습도 보기 좋다”고 크게 반겼다. 군은 이 같은 분위기 조성으로 친절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민원친절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미디어온) 서울시가 소비자 이용이 빈번한 100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소비자이용만족도’, ‘소비자보호’, ‘소비자피해발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시한 평가결과를 17일(수) 발표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 쇼핑몰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도 평가결과 평가점수가 지난해와 유사한 가운데, 여행‧종합쇼핑몰‧도서분야 쇼핑몰에 대한 평가결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4년 평가점수가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낮았던 소셜커머스와 티켓예약 사이트에 대한 평가점수가 다소 향상되었다. 반면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했던 해외구매대행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소셜커머스, 여행, 티켓 12개 분야에서 각각 선정된 3~28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인터넷 쇼핑몰 중 도서쇼핑몰인 ‘반디앤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국가·군 소유이거나 멸실 우려가 크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해당하는 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11개 읍면의 정려, 정자, 누각, 비석, 고택, 묘역, 성황당, 고분, 절터, 성지, 기타 문화유산 등이며, 문중이나 개인 등 사유재산인 문화유산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관련 보호구역 해당여부를 확인하며 훼손·부식부분 확인 및 구조적 안전성, 공사선후관계 등을 살피게 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사업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여부, 중복지원여부 등을 확인한 후 총 3000만 원의 군비를 들여 보수가 시급한 것을 우선으로 3월부터 보수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