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검찰청은 대구지방검찰청이 지난 11일,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청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검찰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본선보다 공천 경쟁과 당내 경선이 치열한 곳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과열된 선거 분위기로 인해 선거가 혼탁해질 염려가 있어 ‘금품선거 사범’, ‘흑색선전 사범’, ‘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을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들의 특정 후보자 지지 등 선거개입 행위에 대하여도 엄단할 방침임을 밝혔다. 대구지검은 13일(선거일 전 60일)부터 기편성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반장 공안부장)」의 특별근무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수사 초기부터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범죄 신고자 포상제도 홍보를 통해 자발적 신고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신고 내용에 대한 가명조서 작성, 형의 임의적 감면 등을 통해 신고자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미디어온) 전북 김제시는 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주거급여 이전 집수리사업은 각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여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제도 개편 이후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 원을 지원하여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제시는 2016년 기초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으로 총 348세대(경보수 291세대, 중보수 26세대, 대보수 31세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7억 4820만 원을 확보해 수선유지급여 업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 시행 위탁계약을 2월 중 체결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이하(2인 가구, 119만 원/월)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자가주택 소유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 주민 주택의 구조적 안전 설비와 마감상태 등 안전조사 및 주택 실측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 대학에서는 개교 18주년을 맞이하여 법인 및 캠퍼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을 선정했고, 이날 김주성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이 김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성 학장은 "한국폴리텍 대학이 오늘날 국립대학보다 더 건실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준 김제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나 본 대학의 전신인 전북 기능대학이 백학동에 자리 잡기까지 산파 역할을 해왔던 이건식 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학장은 이어 "1996년 대학유치 당시 두 번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목발 차림으로 노동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성사시킨 이시장의 목발투혼의 무용담은 대학의 역사와 더불어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면서, "그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백학동산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김제시는 지난 18년 동안“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아래 상생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 김제시는 한국폴리텍 대학 부지내 생
(미디어온) 김제시는 지난달 18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4일 요촌동을 끝으로 내실있게 마무리하고‘힘찬비상 희망찬 미래창조 ! 김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도약 의지를 결집시켰다고 전했다. 이건식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가고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 반영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챙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순회방문에선 지난해 새만금 2호방조제(9.9km)의 김제관할권 확보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성장의 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시민이 함께 이룬 역사적인 쾌거이며,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 등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진행되고, 민간 육종단지 8월 준공과 20개 업체 입주, 호남권 종자처리센터 건립사업 유치,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순조로운 분양, 백구특장차농공단지 조성으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는 등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4년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6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에 나섰다. 우선 군은 읍면 산불감시원 10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2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다. 또 입산통제구역으로 영동읍 산이리 산 1-1 등 임야 4348필지 3만4004ha를 지정하고, 추풍령면 신안리 지장산 등 15개 노선 28.5km 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또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산불제로작전’을 추진,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에 소멸시키므로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12일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시책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역점 시책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조기 구축과 생활여건 개선 ▲영동산업·황간물류단지 조성 분양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맞춤형 복지기반 구축 ▲수질개선 기반 ▲생활체육기반 확충 ▲면 소재 및 종합정비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오감만족 관광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영동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 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올해 말 준공하고, 안전성 논란을 겪어 와인연구소 뒤편으로 옮긴 와인터널 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명상 치유와 치료 기능을 담당할 힐링센터는 내년부터 시작될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건립을 추진하는 등 레인보우 힐링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용산간, 영동~추풍령간 국도의 조기 확장을 추진하고 영동읍의 거리를 깔끔하게 변화시킬 영동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군도·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 주민의 교통편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0일(수) 오전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입국자 검역 강화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기석 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유입감염병 최일선 관문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입국자 검역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발생국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입국자 여행객에게 지카바이러스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귀국 후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향후에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검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지방하천인 오창읍 용두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구간 확보를 목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훼손이전과 유사한 수생태계 또는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체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용두천 자연 하천 흐름을 유도하는 여울 5개소와 생태탐방로연결로 2개소, 저수호안, 생태학습장, 친수공원 등 L=5.0km 구간에 다양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본 공사를 완료하면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고 수질정화와 친수공간을 확보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이·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한 하천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2월 중 실시설계 완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 국비를 전액 확보(▲용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2억, ▲월운천
(미디어온) 의왕시는 지난 4일 의왕역 인근 부곡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홍보물 배부, 설 연휴를 대비한 전열기구 및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시는 다가올 해빙기에 대비해 재난위험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왕시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016년 의왕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유명강사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 한달에 한번 무료 강연으로 펼쳐지는 의왕아카데미는 전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평생학습 도모의 일환으로 의왕시가 2006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오지여행가 한비야, 시인 용혜원, 류종형 교수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들이 초청돼 다양한 주제로 알찬 강연을 펼치며, 1년 동안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의왕아카데미를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만나고 싶은 강사, 듣고 싶은 강연을 선정, 보다 유용하고 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병호 박사의 ‘성공하는 인생경영’, 함익병 원장의 ‘피부와 건강’,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뱃살건강’,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이병준 박사의 ‘기타로 풀어가는 가족행복이야기’ 등 각종 방송 및 기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들이 줄줄이 초빙돼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첫 의
(미디어온) 수산자원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연안바다목장 50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서 남부권역(안면도)과 북부권역(원북면) 등 태안군 2곳을 포함 전국 4개소를 올해 신규 대상지로 지난 10일 최종 선정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수산자원의 안정적 양식 및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군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 해역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히, 태안지역의 경우 최근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다량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바다사막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해조류가 사라질 경우 어류도 함께 줄어들어 어장이 황폐화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한 바다목장 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양수산부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15일부터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4월 30일까지 재난취약분야의 잠재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요소, 교통안전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의 시설물 관리 부서는 자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에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App) 이용 홍보를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