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활기찬 서울, 문화로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일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하는 을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기획 및 행정인 6~7급 상당의 정규직 모집과 공공예술센터, 축제지원센터, 문화나눔팀, 시민청, 예술교육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성북예술창작센터, 문화자원기증센터 등에서 근무할 기간제계약직 모집 2개 분야로 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3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며 당사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남자는 군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저소득층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정규직에 합격할 경우 임용일로부터 1년간 수습기간을 거치며, 수습이 종료된 후 개인별 근무평가 등을 토대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습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기간제계약직은 근무기간이 정해진 계약기간에 한해 운영되는 인력으로, 기타 세부 근무조건과 연봉은 당사 인사규정 및 사업별 별도 방침에 따른다. 공개채용과 관련된 원서는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ac.sar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추진한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행사가 따뜻한 정과 가슴 뭉클한 사연을 남기며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번 친정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지난 1일 태국을 시작으로 2일 베트남 등 6개국으로 출발해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베트남 방문 4가족(15명)은 호치민시 일원에서 자녀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현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문화 역사 비교체험 기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도내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모국과 아내․어머니의 모국을 찾지 못한 결혼이주 가족들에게 가족 만남과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 2014년 실국원장회의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고, 연1회 추진하던 친정방문사업을 설 명절에도 실시하라고 지시한 후 설과 추석 등 연2회 방문사업으로 정착됐다. 6개국 15가족 58명이 친정과 처가․외가를 방문한 이번 설 행사에서도 모처럼 가족․친지간의 정을 느낀 사례와 사연,
(미디어온) 한국임업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20-30대 청년층을 응원하고, 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와 함께하는 청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인증 받은 종이로 나만의 명함 만들기, 추억의 뽑기로 응원의 메시지와 인증 목재로 만든 USB증정, 이벤트 현장사진을 SNS에 올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불법 벌목을 금지하면서 산림관리, 임산물의 가공 및 유통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는지에 대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으로 구분된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자리인 동시에 지속가능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최근 산림청이 수목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산림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올해 3월부터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체험하게 될 ‘인턴 나무의사’를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생활권 수목의 관리 주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5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내소독업체가 24.0%로 나타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가 90%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전문가에 의해 살포된 농약 중 31%만이 병해충에 맞게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병해충에 맞지 않는 농약 사용, 약제의 혼용, 부적절한 처방시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인턴 나무의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인턴 나무의사들은 1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향후 나무의사가 되면 더욱 차별화‧전문화 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열린 ‘NEXT 경기 일
(미디어온) 경기연구원은 지역재생의 주요한 자산발굴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별 근대건조물의 분포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근대건조물을 시대별, 유형별로 정리하고 이를 목록화하여 집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근대건조물군을 정리한 것이다. 근대건조물이란 19세기 말 이후부터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모든 건축물 및 토목 기반시설을 포함한 물리적인 환경을 뜻한다. 예를 들면 다리, 급수탑, 터널, 관공서, 주거시설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경기연구원은 기존의 문헌자료 및 보고서를 토대로 예비 목록을 구축하였으며, 근대건조물과 관련된 전문가 인터뷰,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문화원 학예사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설문조사 및 현존현황을 파악했다. 여기서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근대건조물 자체의 우수성과 지역적 활용성을 고려한 가치, 다음으로 근대건조물의 집합도 분석을 통한 집합적 근대건조물군을 도출했다. 보고서는 경기도의 주요 근대건조물 유형을 시설별로 분류하여 교육시설 54건, 군사유산 35건, 산업기반시설 29건, 산업시설 44건, 상업시설 47건, 업무시설 44건, 종교시설 107건, 주
(미디어온) 경기도가 광주 퇴촌면, 여주 가남읍 등 16개 지역에 186억 원을 지원하는 농촌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농촌마을의 경관과 생활환경 정비를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농촌종합정비 사업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마을별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읍면소재지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농촌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2개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정비 및 경관개선 등을 지원한다. 투입된 예산은 ▲지역주민 문화‧복지를 위한 다목적회관 신축, 산책로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특산물 공동 판매장, 농산어촌체험시설 등 지역소득증대, ▲생태공원조성, 쓰레기처리시설 등 지역경관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도 관계자는 “농촌을 농업생산만을 위한 곳이 아닌 농촌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규사업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미디어온) 경기도가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 37,779개 보다 2,539개(6.7%) 늘어난 40,318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일하는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공익활동분야에는 32,504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에는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영농사업을 지원하는 공동작업형과,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올해 신규 공무원 1천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6년 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365명, 시설직 9급 124명 등 32개 직렬에서 1천 16명을 선발하는 ‘2016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12일 도 누리집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직급별 모집 인원은 7급(행정수의약무) 50명, 8급(간호보건진료) 40명, 9급(행정농업시설 등 19개 직렬) 851명, 연구사 30명, 지도사 45명 등이다.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우수 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및 일부 기술직 등은 경력경쟁시험을 실시한다.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고용을 위해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장애인 37명, 저소득층 31명, 국가유공자 16명은 별도로 구분해 선발하고,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시험에 불편이 없도록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대필 등 맞춤형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32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2명도 구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산촌마을 6차산업화 발굴과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한 산촌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촌진흥지역에 거주하는 단체 및 법인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1차 생산,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과 체험, 관광 등을 융복합해 산촌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참여 마을에서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전라남도는 2~3개 마을을 선정해 기획 단계부터 자문을 해주고 역량과 사업계획을 평가해 마을별로 최고 4천만 원 내외로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산촌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에는 산촌생태마을인 담양 대덕면 운수 대통마을에 ‘컨설팅지원’을 했으며, 2015년에는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성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 등 3개소에 9천만 원을 지원 했다. 특히 장성 축령산 인근 4개 산촌생태마을을 전국 제일의 편백 치유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치유음식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을 치유 리더로 육성하는 등 마을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하고
(미디어온) 경남도는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2016년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경남의 행정규제개선 공모는 이번이 8회째이며, 예년과 달리 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만큼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도민들의 참신한 제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생활불편 규제분야와 기업활동 저해 규제 분야 2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불편 규제는 육아, 교육, 취업, 대중교통, 주차, 의료, 주거, 소음, 생활체육,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 영업, 공중위생 등과 관련된 규제이며, 기업활동 저해 규제는 항공, 기계융합, 나노, 항노화, 조선, 항만물류, 농어업, 관광, 특산물 등에 관련된 규제를 말한다. 평소 불편을 겪은 적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 행정정보 > 행정규제신고․공모)를 통해 응모하거나, 작성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경남도청 법무담당관), 팩스(055-211-2519)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우수제안은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및 부상 또는 도지사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행정자치부 장관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그동안 반복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하여 제방 붕괴와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산시 덕계동 일원의 덕계천을 포함하여 도내 3개소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2016년도 신규 지구로 추진하는 3개 하천(덕계천, 황강, 묵곡천) 재해 예방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443억 5천 6백만 원 중 올해 16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연장 12.8km 구간에 걸친 제방 축조 및 교량 재 가설을 위한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201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양산시 덕계동 일원 ‘덕계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과 더불어 지류 소하천인 ‘양산 매곡1 소하천 정비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에 따라 양산시 동부 거점 지역인 웅상 지역의 하천 재해 예방, 주민 생활 여건 개선 및 친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거창군 황강지구 및 사천시 묵곡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하여 도내 지방하천 주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용 경남도 재해안전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방하천에 대한 재해
(미디어온) 천안시는 12일 천안시청에서 아산시와‘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계외구간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시계 주변 지역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환승 불편 해소와 버스요금 시비 방지 및 요금체계 단순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천안·아산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900번대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양 시간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생활권내에서 시경계가 다르다는 이유로 구간 거리요금제를 적용하면서 현장에서 요금의 지불방법 등 이용객과 운수종사자들의 시비 등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본영 천안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해 7월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시행을 행정협의회에서 의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양 도시 시민들은 천안·아산 어느 곳을 이동하든지 기본요금으로 이용하여 결과적으로는 시내버스 요금 인하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승차시 요금관련 시비를 원천적으로 해소하여 대중교통편의 증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