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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솟대문학 2015년 겨울호 통권 100호 맞아 미술계에서 축하나서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9일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이 2015년 겨울호로 통권 100호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솟대문학 100호를 기념하기 위하여 화가들이 나섰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작가인 서양화가 김영빈은 가장 먼저 솟대 100개를 그린 서양화 <염원>을 솟대문학에 보냈다. 

솟대문학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원로시인 故 구상 선생의 사위인 판화작가 김의규는 서로 다르지만 행운이 맞닿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작품 <couplet-2행연구>로 솟대문학 100호의 역사를 표현하였다. 

사고로 양쪽 팔이 절단되어 의수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리는 수묵화가 석창우은 “행복한 글터 솟대문학 백호, 아름다운 문학으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라는 솟대문학 100호 휘호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이밖에 조각가 윤영호는 솟대문학의 성장을 <솟대가족의 행복>이란 작품으로 만들어서 축하의 선물을 하였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목공예가 김윤숙 님은 솟대 시리즈 6으로 솟대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화하여 솟대문학 100호 기념 갤러리에 싣는다.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솟대문학 100호에는 다양한 화보를 실어서 솟대문학을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솟대문학은 1991년 4월에 창간호를 낸 이래 단 한 번의 결간 없이 25년 동안 발간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1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국의 장애문인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솟대문학은 그동안 160여 명의 장애문인을 배출하며 한국에 장애인문학이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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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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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