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7일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의 파주시 월롱면 이전’과 관련, 경기도에 파주시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파주시에 대해 특정감사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감사요구서를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정감사 요구서에서 파주시의 △거짓된 사실을 공식적인 자리(기자회견)를 통해 공표해 주민 불안감 조장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 파주시로 이전한 시설을 폐쇄하기 위한 권력남용 △주민 기피시설 이전에 따른 사전 대응 노력 소홀 △발생한 갈등에 대한 개선 노력 소홀 등에 대해 경기도에서 특정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파주시는 기피시설인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 이전 소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자 기자회견을 통해 성범죄, 존속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이 모여있는 시설”이라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표현 사용으로 주민 불안감을 조장하고 지역공동체 와해를 초래했다”고 감사요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들어선 해당 시설에 대해 도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조치로써 해당 시설을 폐쇄하겠다면서 아무런 대안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K-트로트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고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을 연예예술인 여러분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 연예예술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적극 기울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1 지역구에서 당선된 고준호 도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의정지원추진단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14일 고양지역 청년 인쇄기업인들을 만나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소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은 이날 고양인쇄허브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청년고양인쇄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청년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인쇄단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인쇄기업의 발전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정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청년 인쇄소공인들과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재윤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청년 인쇄소공인의 정책건의·애로사항 청취와 아울러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도의회 국민의힘과 협의회 간 정기적 소통·교류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청년 인쇄소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장항동 인쇄단지 활성화 및 대외경쟁력 부각을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청년 인쇄소공인 활용 공간 지원, 인쇄기업 집적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장항동 인쇄단지의 가치 부각에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인쇄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경기도내 확대를 위해 정책사업 예산 투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9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또한 도내 전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천원의 아침밥’ 시행 검토 등 적극적인 지원을 김동연 경기지사에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곽미숙)은 9일 성명을 내고 “학생들의 높은 수요와는 다르게 대학 측에서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소극적”이라며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추가적인 지원 예산을 투입해 도내 모든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일에 앞장선다면 전국적 확대에 확실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우선 정부가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에 경기도 예산이 추가로 지원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도 예산으로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면 대학의 자부담 비율을 줄여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제공되는 식단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정부가 1차 선정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도내 대학 11곳을 포함,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을 통해 선정될 도내 대학에도 경기도 예산을 추지 지원(학생 1명
경기도의회 곽미숙(고양6)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고양시 덕은·향동지구와 서울지역을 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을 위해 서울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곽 대표의원은 6일 “덕은·향동지구와 서울 가양역을 오가는 DRT 도입에 필요한 선결 조건인 서울시와의 정류장 이용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측에 의견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인 DRT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주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다. 경기도는 고양시 덕은·향동지구와 서울 가양역 일대를 오가는 DRT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기존 농·어촌 지역 또는 대중교통 부족 지역에서만 DRT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법’에 규제 특례를 적용, 신도시 지역에서도 DRT를 운행하고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둔 상태다. 곽 대표의원은 올 하반기 규제 샌드박스 승인이 이뤄지면 기반 작업을 거쳐 연내 시범적인 DRT 운송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관건은 경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1일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즌2’의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양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정책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민호(양주2) 법제수석,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이영주(양주1)·이상원(고양7) 부대표, 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등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금철완 부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양주시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한 뒤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간담회 후 옥정 중앙공원 장미공원 조성 현장, 청련사 문화재 관람 환경 등 양주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양주시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날 양주시를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도내 시·군을 돌면서 현안을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양주시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도의회 국민의힘도 정책적인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30일 양주시 백석읍 주민센터에서 경기도, 양주시, 시공사, 감리단이 주최하는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국지도 39호선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영주 의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착공 지연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관계자는 “국지도39호선은 타당성 및 경제성(B/C) 평가 수치가 낮아 국토부승인이 지연되었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도로 개량목적의 설계변경을 추진하면서 착공이 늦어졌다”고 답했다. 이영주 의원은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국지도3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통해 도로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 북부 물류 이동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등 서부권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흥~광적 간 국지도39호선도로 건설사업’은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844억 원을 투입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전철 7호선 연장 '양주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을 경기도와 기재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양주옥정~포천선은 3개 공구 분할 후 턴키공사로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3공구인 포천시 복선전철(셔틀)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직결)구간(104정거장~201정거장)은 우선 개통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도와 관계기관이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가 이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옥정~포천선 1공구(고읍~옥정중심역 4.93㎞구간) 조기개통 가능 여부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우선 개통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민의 숙원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