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전환과 재사회화를 위한 11개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한 서정대학교가 '양주 중·장년행복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상반기 과정에서 양주학과 사회적경제 등 기본과정과 5개 정규과정으로 120여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현재 현장 학습, 과정별로 동아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원데이 특강 '나를 찾아 떠나는 리더쉽 여행' 등 5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책놀이 활동가 양성과정, 치매인지 활동가 양성과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했다.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마음 돌봄 특강,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창업 특강,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교육, 취업 특화 '시니어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 연계와 협약을 통해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의 취·창업 지원, 일자리 연계와 동아리, 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한다. 회의실, 동아리실, 공유사무실과 카페 등 전용 공간을 제공해 교육의 가치와 재사회화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염일열 센터장은 "상반기교육의 만족도와 성과지표를 점검해 양주 중·장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우리동네 예술축제 '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산책 같은 우리동네 문화예술 축제다. 지난 6월 25일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이 시민 기획자가 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 행사는 책속 감동적인 대목을 낭송가의 음성을 통해 펼쳐지는 book콘서트 등 5팀의 다양한 공연과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극단 새로운세상의 창작연극 '해녀' △이병연, 박희정 낭송가의 'book콘서트' △ 곡예사 안재근의 '서커스 공연' △최현종 마술사의 '마술공연' △소프라노 최원영의 5개 '성악공연' 등이 선보인다. 사랑의 팔찌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시민을 맞이한다.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의 다음 일정은 오는 10월 29일 '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누리 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문감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의정부문화재단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마련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지난 6~7월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조선블루스×김우정_낯선 이들의 위로', '애니멀다이버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1_김홍도&신윤복', '영화가 된 뮤지컬, 뮤지컬이 된 영화_인생은 영화처럼', 융·복합극 '체어, 테이블, 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돼 관람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극 축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 롤모델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의 개막은 11일 오후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로 의미있는 개막 무대를 꾸몄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참가자 50명을 모집해 생수통,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품을 활용해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친환경 축제를 표방한 음악극 축제의 주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극축제에서는 9일간 총 50여개 공연과 환경예술전시, 체험과 워크숍 등이 펼쳐졌으며 총 6만여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지구와 환경관련 이슈들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시각과 방식으로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작품이 다수였다는 점이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의 하천과 송산사지 근린공원 등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회 ‘천년 길 위에 새겨진 너와 나의 시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경기 천년의 역사 위에 새겨져 왔던 문화와 예술, 민중의 삶 등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박형진, 유창창, 정재철 등 총 83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시각예술 작품 총 2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참여 작가들 스스로 작품의 스토리를 한 줄 평으로 남김으로써 단순 작품 전시 위주의 일방적인 단방향 관람이 아닌 작가와 도민의 상호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마련해 도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 박물관과 협업해 ‘유물 이동 전시’를 진행해 도민들이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말인 12월에는 ‘삶과 도시’를 소재로 넓은 개념의 평화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한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도는 이외에도 지역 예술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대회 중 한곳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가 11월26일 개최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해오던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해 대회를 중단하는 타 대회들과 차별을 두었다. 참가 후보자 모집은 10월 4일부터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하며, 경기, 충청, 서울의 지역 예선을 개최하고, 부산, 대구 예선은 접수 현황에 따라 미실시 될 수도 있다. 또한 대회 주관사인 ㈜글로라이즈(대표이사 김시현)가 올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취득하고 에이전시를 정식 출범시키면서 대회 후보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모델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단순한 미인대회를 넘어 대회를 통해 공중파3사와 종편 채널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MC를 비롯해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방송인을 배출하며 한국의 여러 미인대회들 가운데 높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진, 선, 미, 수, 려 수상자중 1~2인은 세계대회의 참가권도 주어지며 높은 수준의 지원도 계속된다. 대회 내셔널디
미인대회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상을 찾는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대회 참가자들의 활동이 활발해 미스코리아, 춘향선발대회와 함께 한국 미인대회중 명성이 높다 주관사 글로라이즈의 안재원 이사는 “합리적인 제작 비용이 소요되고 실제 제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을 재해석한 의상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상 공모전에는 총2개의 대상작품이 선정되며 각200만원씩 상금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의 디자인 제출기간은 5월 31일까지고 작품은 7월 21까지 실제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수상작은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이 입을 예정으로 2019년 미스글로벌 멕시코 세계대회에 참가한 이도정 후보도 여성 화랑(花郞)을 모티브로한 작품을 입었다 수상작은 6월 2일 발표하며 문의 사항은 이메일 elizabeth@glorize.co.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