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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농업체험교실...농업 속에서 오감을 열다

29일까지 신청,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미디어온)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에 참여할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2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생활공예반, 생활원예반, 꼬마파브르반, 꼬마장금이반 등 4개 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예·원예·곤충·요리분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생활공예반은 사과 거울 만들기·내가 꾸민 채소과일 자, 생활원예반은 첨벙첨벙 수생식물 만나기·파릇파릇 다육식물 심기, 꼬마파브르반은 신기한 곤충나라·누에야 우리 친구하자, 꼬마장금이반은 칙칙폭폭 바게트 채소기차·알록달록 식빵 수채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1,830명의 어린이가 공예·원예·곤충체험 3개 분야와 전통놀이체험 등을 경험했다.

올해는 요리실습분야가 추가됐고, 관내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한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체험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모집인원 최대 40명으로 기관별 1회 신청이 가능하며, 강사료와 재료비 등의 체험비는 센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기관이 많을 시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어린이 농업체험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과 테마농업팀(850-3588)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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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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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