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019. 5. 2.(목) 오전 10시, 파주시 동패동 일대의 단독주택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합동 안전점검·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의 안전점검은 산재 사고사망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작업발판, 안전난간, 낙하물방지망 등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 기인물의 점검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단·노동부 및 재해예방전문기관(민간위탁기관) 등과 합동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락재해 위험요인을 주제로 한 OPL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위험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예방수칙 집중 홍보를 위한 현수막 및 안전표지 등을 부착하여 안전문화의 확산을 도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대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현장소장 및 근로자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인물: 재해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