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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이동·야간 금연 클리닉 운영 재개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 금연 클리닉과 야간 금연 클리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 보건지소의 이동금연 클리닉이 주중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 클리닉이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에서 주 3회(월, 화, 수) 오후 6∼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이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에 재개되는 이동 금연 클리닉과 야간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상담 부스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후 시간별 맞춤형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031-980-50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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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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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