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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MC, CJ ENM 다이아TV MOU 체결

모바일쇼호스트 '샵테이너' 교육 양성한다


전문MC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빛나는MC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교육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은 최근 쇼핑 업계의 경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쇼핑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손쉽게 결제,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이하 ‘쇼호스트’)들을 양성하여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빛나는MC는 '빛나는MC 아카데미'와 '빛나는MC 에이전시'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빛나는MC 아카데미’에서 전문 진행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쇼호스트, 아나운서, 전문MC 업계에서 인력 양성과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빛나는MC 에이전시’에서는 250여명의 전문MC와 함께하고 있으며, 연간 1,200여건에 달하는 전문MC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2013년 7월 국내 최초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으로 시작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게임과 음악, 뷰티, 푸드,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400개 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상호 협력을 위해 빛나는MC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진행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여 연간 200여명의 쇼호스트를 배출할 것이다. 다이아 티비는 빛나는MC가 배출한 쇼호스트 중 유망한 쇼호스트를 선발해 ‘샵테이너(쇼핑+엔터테이너)’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9월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문 쇼호스트 인력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빛나는MC 관계자는 CJ ENM DIA TV 의 모바일 쇼호스트 공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라이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고,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쇼호스트를 배출하기 위해 매너,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빛나는MC 박민주 대표는  “이번 MOU가 참여 기업 간 협력 및 시너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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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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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