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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주시, 경기복지재단과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24일 경기복지재단과 복지 분야 공공정책 개발·자문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경기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역복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현안,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연구 용역 수행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지난 6월 개소해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 산하 전문인력의 정책자문·연구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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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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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