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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버렉스 KF94 마스크‘ 일본 수출 시작

보건용마스크 제조 전문업체 ㈜에버렉스, 아태평화기금(회)와 협력해 생산 마스크 일본 수출 본격화

 

보건용마스크 제조 전문업체 ㈜에버렉스(대표 손경석)는 7일 자사에서 생산한 ‘에버렉스 KF94’ 황사.방역 마스크를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에버렉스는 6일 자체 생산한 ‘에버렉스 KF94' 마스크 15만5000여장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수입사인 에어락재팬 주식회사와 함께 본격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2007년 11월 설립된 에어락재팬 주식회사는 의료용품 등을 주로 유통하는 회사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수입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KF마스크 판매를 하는 에어락재팬 주식히사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코
로나19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조사인 ㈜에버렉스도 최근 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에 ‘에버렉스 KF94 마스크’를 기증한 기증한 바 있다.

 

수입사인 에어락재팬 주식회사의 공익사업에 공감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일본 수출은 공익재단법인 아태평화기금(회)(이사장 김산)의 바이어발굴 등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다.

 

김산 아태평화기금(회) 이사장은 “이번 에버렉스 KF94마스크 일본 수출을 계기로 KF-방역 마스크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 KF-방역 마스크가 수출될 수 있도록 국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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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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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