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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동영상 제작.배포

8일부터 학생과 교사 대상 동영상 온라인 제공...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통해 시청 가능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인 선택과 결정을 보장받을 권리인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와 유해 매체 대처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눠 도교육청이 제작했다.

 

초등용은 총 4편으로 ▲자기결정권 이해 ▲온라인 예절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중등용은 총 3편으로 ▲디지털 성범죄 이해 ▲개인정보 유출 유의 ▲내 온라인 공간 예절 등을 다루고 있다.

 

동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 자료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수업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모든 자료를 각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자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수업에서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돕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공동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과장은 이어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내 불법 촬영 전수 점검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중국어, 러시아 번역본도 다음 달에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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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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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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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