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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학원-신한대학교-한통술 ‘대한민국 전통·미래 양조사업’ 협약체결

문화관광테마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키로

 

학교법인 신흥학원, 신한대학교, 한통술이노베이션(주) 등 3개 기관이 대한민국 전통·미래 양조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등 손을 맞잡았다.

신흥학원 등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10일 오후 신한대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김용완 한통술이노베이션(주)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미래 양조사업에 대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동두천시 신한대학교 부지에 문화관광 테마단지 조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양조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통술이노베이션(주)는 이 사업에 대한 개발 컨텐츠를 발굴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나노환경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나노과학기반 워터생산기술을 양조사업에 접목하는 등 협력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할 방침이다.

학교법인 신흥학원은 사업대상 부지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는 등 문화관광 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2022년은 신한대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성장·원년의 매우 뜻 깊은 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통술이노베이션(주)와 상호협력해 양조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통술이노베이션(주) 김용완 대표는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전통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양조산업의 초석을 놓는 기회"라며 "기초과학과 문화에 대한 공감을 같이하고 한국 전통 양조산업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랜드마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김종규 나노환경기술연구원장·최승구 총무처장·류재경 학생처장·오세인 관리처장·이현종 대외협력부처장, 한통술이노베이션(주) 김용완 대표를 비롯한 이유정 전략팀 총괄이사·이재희 양조팀장, 신흥학원 김준기 사무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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