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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주시, 2022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民·官·軍이 함께하는 2022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민·관·군 상생협약 체결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드론봇 경연대회와 함께 군 시범, 지역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별도로 진행되던 양주 다문화축제와 광적면 건강걷기한마당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드론 날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상생협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과 군 측이 모두 참여하는 드론배틀,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팝드론배틀, 로봇대회 등 5개 종목이 열린다.

군 단독으로 참여하는 대대급 UAV 경연대회와 경계용 드론 경연대회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군 드론·전투장비 전시 및 체험, 장갑차 탑승 △민간 드론업체 전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론봇 세미나 등 주민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군에서는 드론퍼레이드, Army 리스펙트팀 시범, 육군항공 축하비행, 고공강하 시범,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및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한국국악협회 공연, 경기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자현악 등 문화공연과 양주소놀이굿, 양주들노래,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농악 등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 시설 내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출입 시 개인별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양주시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민관군 상생과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즐거움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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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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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