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조금동두천 9.6℃
  • 흐림강릉 18.4℃
  • 맑음서울 11.1℃
  • 구름많음대전 10.2℃
  • 구름조금대구 9.9℃
  • 구름많음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3.3℃
  • 구름조금강화 12.5℃
  • 구름조금보은 4.4℃
  • 구름조금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7.6℃
  • 흐림거제 9.8℃
기상청 제공

종합

의정부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시정슬로건 바뀐다

김동근 당선인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경청하겠다"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의정부시 시정슬로건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시정슬로건은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김동근 당선인의 시정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고 인수위는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시민 개개인에게 살기 좋은 도시가 훌륭한 도시다"라며 "개개인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제2차 전체회의에서 시정방침으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결정했다.

 

인수위는 또 시민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인수위의 활동 슬로건을 이어가며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는 시정운영을 주문했다.

 

10대 시정목표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바꾸는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정하고, 분야별 공약사항들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당선인은 "시민, 전문가, 행정조직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이 의정부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더보기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더보기
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