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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HiVE센터, 성과확산포럼 개최

성과포럼·성과전시회·성과공유회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정대학교 본관 회의실과 콘서트홀에서 '2022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확산포럼은 지난 해 6월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된 후 진행된 1차년도 사업의 운영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2023년 2차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구성원들의 공감대형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성과확산포럼은 성과포럼과 성과전시회,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과포럼에서는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편방향과 과제’, ‘직업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 ‘양주·연천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평가 및 시사점’에 대해  발제를 진행하고,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성과전시회에서는 2022년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 및 활동현황을 전시한다.

HiVE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에게 수료증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이 HiVE 사업을 통해 상생발전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음을 이번 성과확산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확인하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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