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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HiVE센터, 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 발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체제 유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 연계 지원 토대 마련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2022양주·연천 사회적경제백서'는 양주시와 연천군이 서정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인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됐다. 

 

백서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에서 꽃피운 사회적경제 성과들이 수록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개념과 현황 △양주시·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업종별·조직유형별 정보 △양주시 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제품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요건 및 절차 등의 정보도 담겼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연천군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널리 전해져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들이 정주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백서발간 축하의 뜻을 밝혔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사회적경제는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더 건강하고 살기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며 “청년맞춤형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인재 정주를 강화하려는 HiVE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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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1호 법안,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국회 입성후 처음 대표발의한 ‘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을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하 ‘지역균형발전법’)도 이날 국회 문턱을 넘었다. 김 의원의 1호 법안인 평화경제특구법은 접경지역을 특별구역으로 지정‧운영해 각종 개발사업과 기업입주 추진, 보건의료·교육·복지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낙후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도록 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2016년 9월 김 의원은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 한 후 쥔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20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이후 김 의원은 법안통과를 위해 동분서주 뛰며 정부와 국회를 설득했지만 비수도권 반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접경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