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금)

  • 흐림동두천 25.5℃
  • 구름조금강릉 27.5℃
  • 박무서울 24.2℃
  • 구름많음대전 25.9℃
  • 구름조금대구 27.0℃
  • 구름조금울산 27.5℃
  • 흐림광주 25.1℃
  • 맑음부산 27.8℃
  • 흐림고창 24.5℃
  • 맑음제주 26.4℃
  • 흐림강화 22.4℃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9.2℃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반드시 필요

미래교육 양주포럼 토론회서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이란 주제 발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래교육 양주포럼 토론회에 참석,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국민의힘, 비례), 주민 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 시·군별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2013년(1월 기준) 20만328명, 2023년(1월 기준) 24만5,451명으로 2013년 대비 23%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옥정·회천 신도시 등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와 학생수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민호 의원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의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보목보목 지적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의 1인당 공문 생산량,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현황 및 처리일수, 양주시의 인구소멸지수 등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양주시의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웜은 "이를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1개 또는 2개 이상의 시·군 및 자치구에 둘 수 있고, 인구 수가 15만명 이상이고, 학생 수가 2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는 3과(담당관)과 2센터로 구성된 교육지원청을 설치할 수 있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양주시만의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모두의 공감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특히 양주시민 모두가 양주교육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양주시의회 강혜숙·정현호·이지연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문화

더보기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현장학습 실시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26일 양주 장흥면에 위치한 우리들 자연학교에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현장학습'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교육생 간의 화합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교육생들은 영산홍으로 가득한 노고산에서 채취한 쑥을 뜯어 쑥개떡을 만들고, 햇님 밧줄놀이를 통해 난생처음 밧줄에 몸을 싣고 두둥실 하늘로 날아오르며 동심으로 돌아가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2024년 상반기에 자연숲 전문가 1급 자격 과정, 인지활동 강사 양성 과정,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과정, 요가 강사 양성과정, AI드론 영상제작 과정 등 9개 정규과정 146명의 중장년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운영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행복한 노년을

정치/경제

더보기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6일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당부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