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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강성종 총장 "우리 대학에 입학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자부할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

 

신한대학교가 2일 오전 11시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김병옥 명예 총장, 대학 보직자 등 내외﹡빈, 신입생 및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성경봉독 및 기도, 입학허가 선언, 우수신입학 장학증서수여, 총장 환영사, 내외﹡빈 축사, 교가 제창, 축도, 축하공연,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허가서 및 우수입학생 장학증서는 신한대학교 입학사정 기준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취득해 신입학 전체 수석을 차지한 간호학과 이유빈 학생에게 수여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은 모두 151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146명, 정시모집에서 346명, 추가모집에서 21명이 입학했다. 

2023학년도 신한대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0.7 : 1을 기록,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신한대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까지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시모집 역대 최고 지원자 및 경쟁률을 갱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경쟁률 전국 3위(모집인원 100명 이상 대학)를 달성하는 등 어려운 입시여건 속에서도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강성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설레는 입학식에서 만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들이 4년 후 또는 10년 후 오늘을 되돌아볼 때 우리 대학에 입학한 것이 신의 한 수 였다고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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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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