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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성료

김동근 시장 '스마트도시 의정부' 선포...미래도시 선도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 공직자, 스마트도시 전문가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강연 ‘스마트도시 주제발표’와 2부 토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의정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걷고 싶은 스마트도시 의정부’에 대한 발표를 했다.

김 시장은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걸으면서 힐링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토연구원 이재용 박사가 ‘스마트도시의 이해, 정부 정책 및 트렌드,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한 해외 및 국내 사례를 소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전략과 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시티 시대의 데이터, 도시 특화 서비스,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1부 발표자들과 경민대 김환철 교수, 신한대 최한용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각자 전문적인 견해를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서비스 체험존에서 선보인 순찰⸱안전 사족보행 로봇이 행사장으로 들어와 김동근 시장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깜작 이벤트도 진행됐다.

 

메시지를 전달 받은 김동근 시장은 “지금부터 우리는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미래도시를 선도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선포했다.

시민들 또한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희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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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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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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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6일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당부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