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올 9월 준공 예정

미분양 잔여 용지는 준공 이후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공급할 예정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 일원에 조성되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올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시가 참여한 양주역세권개발PFV가 추진하고 있다.

 

전철1호선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부지에 추진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2017년 3월 시행승인을 받아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0년 보상 및 부지조성공사에 착수, 금년 9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양주역세권개발PFV에 따르면 “문화재 발굴조사, 국도3호선 지중화 사업 등의 돌발 공정이 발생하면서 공기가 다소 지연되긴 했으나 올 9월에는 무리 없이 준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는 대우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등이 총 3,782세대의 일반분양 및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건설사는 각 사의 사업 계획과 부동산 시장추이를 지켜보면서 공급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 9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고, 주변 마전동 일대 약 22만㎡ 규모로 추진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사업단지’가 조성되면 이 곳이 양주시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미분양 잔여 용지는 준공 이후인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문화

더보기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

정치/경제

더보기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6일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당부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