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익산시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철거를 위해 올해 5억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0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였으며, 2016년에도 150동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 및 창고 등 슬레이트 건축물이 해당되며, 신청자중 사업대상자 150동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철거를 시작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당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하며, 가구당 지원한도 초과면적에 따른 비용 및 지붕개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 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익산시 환경녹지국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16년도 주요정책을 22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 인근 서동공원에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공원 내 금마저수지 일원에 수변 차폐식수, 데크 설치, 농촌 커뮤니티 센터 등을 건립하여 보석박물관-미륵사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익산 맛집, 대표음식 발굴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맛도 함께 선사할 방침이다. 세계유산등재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미륵산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훼손지에 대한 식생복구, 녹색숲길 조성, 정상부 복원을 통해 익산의 명산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구) 동익산역 일원에 남부권 나눔숲, 성당면 일원에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시민들에게 균형 잡힌 녹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비 18억원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계절별 감성 꽃거리, 유아 숲 체험원, 가로수 등을 조성하
(미디어온) 19년 만에 최고 수위 백중사리, 침수 피해 우려’, ‘보령 오천항, 백중사리 해수범람 피해 주의보’, ‘백중사리기간 목포내항 주변 4일 연속 바닷물 침수’... 이는 지난해 8월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뉴스들이다. 해안저지대 지역은 태풍이 내습할 때나 백중사리 등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 동안에는 해수범람에 따른 침수피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는 해수침수에 대한 지자체의 사전 피해대비와 신속한 상황조치를 지원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침수 상황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연안에서 장기적으로 해수면의 높이(조위) 변화를 관측하는 조위관측소의 고조정보를 제공해주는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조위관측소의 고조정보는 관측소를 운영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해역별 해수면 변동에 따른 위험정보 제공 기준으로 주의(Notice), 경계(Caution), 위험(Hazard)의 3단계가 있다. 현재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 평택, 군산, 목포, 제주 등 33개 조위관측소의 고조정보 제공기준을 설정했다. ‘실시간
(미디어온) 익산시는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익산역 주변(익산대로 144 일원)의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지난 6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KTX 익산역 주변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낡고 오래된 가로형 간판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약 1억 200만 원을 투입하여 익산역 환승센터 주변의 25개 업체와 30개 간판의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공감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익산역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 주재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은 6대분야 64개 사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완료 14건(21.9%), 정상추진(71.9%), 추진지연 3건(6.2%) 등으로 전체 이행률은 55.1%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으로는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 백제교 재창조사업 ▲ 사비왕궁터 유적지구 도심테마공원 조성 ▲ 부여 도시가스 공급 확대 ▲ 서울우등버스 부여연결 ▲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유스호스텔 등록운영 등 총 14건이다. 또 ▲ 충청산업문화철도망(부여노선 경유) 국가3차 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부여-보령 등 국도확포장 착수 ▲부여-평택간 고속국도(제2서해안 고속국도) 등 중부권 미래성장도시로서 역량을 강화시키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오늘 보고된 공약사항 이행 추진계획에 따라 시기별, 연도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진지연 사업 등에 대해서는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승객 13인 이상이 승선하는 다중이용선박에 해당하는 낚시어선 1,266척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 어업통신국, 낚시단체 등 민관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대진단 기간 중 점검실태 등 낚시어선 점검 이행 전반에 대하여 이행점검반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설비 구비·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 및 안전수칙 숙지여부 등이며, 지난해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를 계기로 승선자명부 관리, 출입항신고 등 출입항 관리를 중점적으로 ‘낚시어선 지도·감독 매뉴얼’에 따라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엄격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과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 등도 적극 발굴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낚시인 안전수칙 및 낚시어선 안전운항수칙 포스터 1만부와 안전홍보 영상물을 배포하는 등 낚시안전 홍보·캠페인도 병행한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낚
(미디어온) 봄철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농촌지역의 관행적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지난 19일 연춘리에 위치한 병천천 주변으로 공동소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2월말까지 마을별 지정한 날짜에 공동소각할 계획이며, 산림연접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참한 산불감시원(6명)과 주민들이 인화가 잘 안되는 오전에 안전하게 소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3월부터 4월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행위 근절 및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심상철 면장은 “봄철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화기취급 금지, 입산 시 라이터 소지 금지 등의 주의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119 및 북면사무소 (041-521-4731)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스스로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 또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해 나갈 ‘2016년도 청소년위원’을 3월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소년위원을 모집하는 참여기구는 청소년대표와 전문가들이 토론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해 관련 부처에 건의·정책화하는 ‘청소년특별회의’와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로 지자체에 설치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11년간 총 411개의 정책과제 제안, 이중 364개의 정책과제가 수용(88.6%)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국 188개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되어 연간 약 4,000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 행사를 직접 기획·진행하면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및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해 왔다. 지난 2013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청소년 참여기구 참여가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리더십과 자질함양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소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엘지유플러스 전국망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이동통신사이자 휴대폰 본인확인기관인 엘지유플러스는 2016년1월에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기관이므로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을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휴대폰 본인확인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상 징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 '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22∼2.25)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먼저 스페인 정보보호국(AEPD)을 방문하여 양국 간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및 위치정보산업 육성 등의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MWC 전시 기간 중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신제품 동향 파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통신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전시회 참관 후 체코로 이동해 체코 통신위원회(CTU)와의 방송통신 분야 정책·기술·인력 개발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천안시는 장애인시책의 일환으로 장애를 가진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그 가족에게 정서적·신체적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구 개목1길 22(봉명동, 상이군경회관)에 소재한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오는 3월 2일 문을 열고 매주 수요일(남자), 목요일(여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이용하는 날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증장애인(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동반한 보호자 1인,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장애인전용 목욕시설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의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권익신장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을 위해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12월 관련조례 공포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동남구 삼룡동에 건립예정인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전용목욕탕을 설치해 장애인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9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월중 화현면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화현면보장협의체 신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와 연계한 「소외 어르신 외식 지원」행사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과 신입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우리 이웃이 어렵고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태 화현면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 화현면보장협의체 의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16년에 위원 확대 등으로 더욱 정진하여 복지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화현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매우 크며 찾아가는 복지구현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