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에 국내 최초 친환경 테마파크형 명품 가구단지가 조성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양주소풍가구단지'는 26일 그랜드 오픈행사를 열고 양주시 뿐 아니라 경기 북동부, 서울 북부, 한강 이남까지 넘나드는 최고 명품 가구단지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인기 가수 김연자를 비롯한 걸그룹 레이디티, 5인조 여성그룹 큐빅스, 5인조 남성그룸 더스틴2nd, 트로트 가수 신나라, 비니쌤의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안마의자, 75인치 TV, 건조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양주시 삼숭동 205의 2 일원에 위치한 양주소풍가구단지는 국내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특별함을 담아 조성됐다. 양주시를 찾는 누구에게나 친환경적이며 특별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은 물론 연인과 가족단위로 양주를 방문해 부담없이 즐기고 쉬어 가는 국민 놀이터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 2018년 3월 조합을 설립해 2019년 조합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2020년 1월 토지를 매입한 후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해 올해 11월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양주소풍가구단지의 핵심 콘셉트는 고품격 친환경 가구단지다. 경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건강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형성을 위해 반려견 행동지도를 위한 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정대학교 HiVE 사업 지역사회공헌과제로 실시되는 동물복지지원활동이다. 반려견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생기는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반려견 행동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문제점을 해결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의 행동동영상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 및 길고양이와 주민의 평화로운 공존 모색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시설개방 및 지원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5일 2022년 건설교통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7호선 3공구 104역 인근 소음 피해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도의회 건설교통위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지하철 7호선 3공구 ‘양주시 고읍동~의정부시 자금동’을 잇는 104역 구간의 경우 인근 지역의 소음 피해와 도로 굴곡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어 주민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철도국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 및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지난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기념해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린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등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40개 기관(단체)과 개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시상식은 책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11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서점의 날인 11월 11일에 열렸다. 강혜숙 의원은 평소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독서 가치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해왔다. 강혜숙 의원은 “의정활동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풀어내는 일의 반복”이라며 “독서로 다진 폭넓은 이해력과 배려심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 양주시민의 새로운 문화적 교류 공간이자 문화 콘텐츠 창출의 기지가 될 ‘양주아트센터’의 밑그림이 결정됐다. 양주시는 8일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해 총 6개 업체의 응모작을 접수한 뒤 최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모 심사는 건축 및 전문 분야의 대학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양주아트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양주아트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기옥)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양주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 만들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문화브랜드로서의 상징성 △양주아트센터와 연접된 공원‧녹지‧하천 등 기반시설 연계 활용 및 조화 △뮤지컬을 주목적으로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 가능 여부 △디자인 실현가능성 등에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아트센터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조경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시설뿐만 아니라 사계절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양주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경부, 경기도와 함께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2022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진행한다. 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 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2단계 시행 조치로는 사업장 등 불법배출 감시 강화, 5등급 차량 모의 운행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시는 훈련 당일 관급 공사장의 노후건설 기계 사용 제한과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중단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1곳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공차량 2부제, 공용차량 운행 제한 등은 서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겨울철은 난방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량이 늘어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전과 같이 적극 참여해 미세먼지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시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탄소추진위원회(위원장 양형규)를 구성해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의 탄소중립 특색사업을 추진했다. 탄소추진위원회는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칸디아모스 키링, 개운죽 키우기 등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저탄소 식문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성인들에게는 ‘탄소중립 나눔마켓’ 운영을 통해 중고물품 사용에 대한 탄소 절감효과를 알혔다. 양주시 남면, ‘탄소중립실천마을’ 선도적 역할 다양한 6개 탄소중립 특색사업 추진...탄소중립 중요성 인식 향상 나눔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원 상당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썼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면 감악산에 1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저감에 일조했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등교생들에게 텀블러를 배포하고, 하나로마트에서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탄소중립 사업을 바탕으로 ‘우리동네 탄소배출원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 탄소중립 현안사항과
경기 양주시 서부권 지역에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광적면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에 도착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간 양주시 광역버스는 옥정 신도시와 고읍 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동부권에만 편중돼 있있다. 이 때문에 양주 서부지역 신규택지지구에 대한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와 경유 시·군 협의를 거쳐 대광위에 광역버스 신규사업으로 서부권 노선을 제출하고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 과정에서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된 8개 노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광적면을 기점으로 백석읍, 회천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이다. 운행은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서부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그간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광석지구, 백석지구, 회천지구 등 서부권 신규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수요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서울로 보다 빠르게 출·퇴근할 수
양주시는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2022년 열린어린이집’ 65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과 함께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근절해 건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으로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개 부문에 대해 현장점검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재지정 시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신규 지정 13곳, 재지정 52곳 등 65곳과 기존 운영 중인 21곳을 포함해 총 86곳으로 확대됐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참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운영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보육프로그램이나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 보육환경도 확인할 수 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1년간의 지정기간 만료 후에도 매년 세부 선정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재지정, 연속 지정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열린
경기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가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미국국제대학교에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와 '세종학당' 개원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짜빈 대학 세종학당에 이어 두 번째 개원이다.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세종학당에 지정됐다. 방글라데시 다카 현지에서 가진 개원식에는 서정대학교의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위원 및 국제교류처장 등 교수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세종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조경자 세종학당 센터장과 황택환·위경춘 교수 등은 한복 체험, 한국문화 체험,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도 가졌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방글라데시와 문화 및 국제협력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다카1 세종학당의 운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2022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1단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를 확보한데 이어 2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1단계 사업을 통해 시는 연곡2리 주민들과 함께 주민회의, 현장포럼, 전문가 초청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문화시설 확충 등 마을발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강수현 시장이 연곡2리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주민 주도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에 힘썼다. 시는 연곡2리 마을에 장기간 빈집으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윤석 서정대 학생복지처장, 이장원 자원봉사센터장, 김용훈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전수경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 특화전공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동체 등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서정대학교 소속 자원봉사자에 대한 1365 자원봉사 나눔 포털에 자원봉사 시간 등록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서정대 송윤석 학생복지처장은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우리 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