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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들의 일상 찾아가 문화예술 전하는 의정부문화재단

시민이 있는 곳 어디 든 '찾아가는 공연' 펼친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찾아가 문화예술을 전하는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를 연중 선보인다.

 

일상에서 멀어졌던 공연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고 일상 속 문화 회복을 위해 도시 곳곳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밀착 공연예술 프로젝트를 잇달아 런칭하게 된 것이다.

 

문화와 마켓이 만나 공연과 체험, 아트페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마켓의 콜라보'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다양한 예술작가와 셀러, 가드너 등이 참여해 공연, 체험, 굿즈, 식품, 비건 디저트, 친환경 공예품, 원예, 재활용 및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섹션별로 구성 운영한다.

새로운 문화 쉼터이자 특별한 문화피크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역 대표 컬처마켓으로 운영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와 마켓의 콜라보'를 통해 오는 하반기 예정된 의정부예술의전당 재개관에 맞춘 시설 붐업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5월 20일 첫 번째 마켓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운영 한 후, 민락지역 등 상권활성화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인 '2023년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의정부문화재단에서 2023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로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와 생활예술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로 15년째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예술단체(인)의 공연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와 연계하고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예술 45개 단체와 생활예술 13개 동아리 총 58개 단체들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고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까지 경기도 시군협력 사업으로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이 올해부터 의정부문화재단으로 이관돼 '2023 모두 누림'이라는 사업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모두 누림' 사업은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쉽지 않은 도내 소외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다중집합장소 등에 직접 방문해 지역 예술단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관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찾아가는 '모두 누림' 사업과 전문 예술인들의 거리예술 활동,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로 나누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문화소외지역, 다중 집합장소를 비롯한 거리, 공원, 광장 등 시민 밀집 야외 장소 등지로 시민들을 찾아가게 된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 주요 하천변과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시리즈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 밀착 예술 프로젝트 '해시태그#수요일'을 매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 부용천에서는 성악가들과 트럼펫 연주로 한국가곡&가요, 영화ost, 뮤지컬, 깐쵸네 등 익숙하고 정겨운 노래를 선보였다.

오는 29일 녹양동 실내빙상장 앞에서는 의정부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리틀 반한클래식의 차세대 연주자들이 작은 음악회 공연을 펼친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의정부 마티네 ‘해시태그#수요일’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신진(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도서관, 병원, 주민센터 등 지역의 공공시설에서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의 구석구석으로 찾아가는 공연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 일상의 회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에 의정부문화재단이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의 지역주민 밀착 공연예술 프로젝트 시리즈의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과 상세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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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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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